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 前삼성전자 부회장, 이하 공인원)은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년도 우수평가위원상 및 평가위원배출 우수대학’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인원은 2018년 공학교육인증 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평가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우수평가위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홍철운 교수가 교육부장관상인 우수평가위원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10명의 우수평가위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2018년도 인증평가에 참여한 200여명의 평가위원 중 각 대학별 평가단장, 인증사업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처 총 10명의 우수평가 위원이 선정되었다. 각 전공분야별 대학교수, 연구소와 산업체 인사가 포함된 인증평가위원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41개 대학 160개 프로그램(학과) 공학교육인증 평가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평가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평가위원 배출 우수대학’인 홍익대학교(세종), 중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전북대학교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시상식과 더불어 ‘2018 워싱턴어코드 모니터링 참관대학’ 경북대학교, 군산대학교(건축공학심화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국제어코드 정회원 자격유지 및 공학교육 발전에 공헌을 한 공로로 감사패을 수여하였다.

공인원 이경우 수석부원장(서울대 교수)은 “전국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각 전공분야별 인증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증평가를 실시한 우수한 평가위원분들의 자발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각 대학 상호평가 원칙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전국 대학의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증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1999년부터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학교육 인증제도는 국내 공과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증 기준을 제시하고 인증 및 자문을 시행해 공학교육 발전을 촉진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8년 교육부 인정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재지정을 받았다. 2019년 현재 12만 명의 우수한 공학인증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전국 84개 대학 475개 프로그램(학과)이 공학교육 인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공학교육인증원, 우수평가위원 대상에 전북대 홍철운 교수

1.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22846

2. 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9478

3.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90328/94772968/1

4.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8876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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