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안기자 군산야구 100년사 출판기념회

10월 - 21 2022 | By

10여년전 김항석교수님 소개로 알게 되어 교류해오고 있다. 군산의 향토사학자로서 활동이 왕성하다. 오마이뉴스에 1,000개이상 기사를 썼서 명예의 전당에 들었다고 한다. 나의 이야기도 2편(난재루 지은 이야기, 플로팅 건축) 들어가 있다. 몇년전 군산야구 100년사 책자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내용을 많이 보완하여 새로 출판했다고 한다.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재밌고 유익했다. 행사후에 갈치찜 식당(궁전갈치찜)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 식당도 군산야구(군산상고, 쌍방울 선수, 현 SSG 랜더스 코치 등) 레전드 중 한명인 이진영선수 집이다. 참석자의 설명에 의하면 계약금/연봉 받아서 부모님에게 이 식당을 사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