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lemson 대학생활(50)

2월 - 08 2011 |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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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ger C. Peace Hospital 답사(2/1)
Rehabilitation 전문병원에 설치된 Driving Lab과 Home Lab 답사. SenorSmart 연구단의 하나의 연구실. Home Lab은 SmartHome의 연구시설로서 실제로 노인들의 각종 행동능력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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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 차례(2/2)
한국시간 2월3일 오전 9시 정도에 맞춰서 차례를 지냄. 집사람이 가능한 재료를 구입하여 음식을 장만하여 차례상을 차림. MS 메신저 화상전화로 텍사스 오스틴의 큰아들을 연결하여 함께 차례상에 절하고, 이어서 광주의 둘째 아들을 연결하여 절하도록 함. 군산의 어머니에게 전화하여 인사하고 차례 내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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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짐 꾸리기 시작(2/3)
대한통운에서 포장용 박스와 버블/테이프가 도착하여, 이사짐 꾸리기 시작. 종이 박스가 상당히 튼튼하여 이사짐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됨.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물건은 별도로 포장해준다고 함.

– 재우 농구 경기 종료(2/5)
그간 중학교 9개팀이 리그를 벌이고, 토너멘트까지 치루면서 치열한 경쟁을 했던 2011 농구경기가 종료됨. 재우 학교가 비록 좋은 성적은 올리지 못했지만, 연습하고 경기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좋은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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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교수 David 가족의 환송파티(2/5)
우리가족을 자기 집에 초청하여 환송 파티. 그릴에 브라질 식 쇠고기 구이, 소시지 구이, 샐러드, 팥 요리 등을 준비하였고, 집사람은 잡채와 김치를 준비.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지난 1년간을 회고. 우리가족에게는 클렘슨대학에 관한 책, 집사람에게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자연에 관한 책, 재우를 위한 클렘슨 브랜드 농구공, 나에게는 클렘슨 브랜드 볼펜 등을 선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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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2011 Clemson 대학생활(50)

  1. 한성수 댓글:

    문교수,
    화상으로 차례를 지내셨군.
    우리 조상님들이 왔다가 깜짝 놀라 그냥 돌아가시지 않았을까?
    ㅎㅎ

    미국 생활이 거의 끝나고 귀국 준비에 바쁘시겠구먼.
    곧 얼굴 마주하세.

    1. 문창호 댓글:

      성수!
      블로그 방문해줘서 고맙네.
      미국에 오기 전 제사에서 이미 조상님(아버지)께 말씀드렸었네. 지난 여름 제사, 추석, 구정 모두 같은 식으로 제사를 모셨네. 이제 다음주면 군산에 돌아가니 그 때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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