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석루가 군산 게스트하우스 “햇살이 가득한 집”으로 변신

12월 - 26 2013 | By

완석루가 군산 게스트하우스 “햇살이 가득한 집”(http://sunshinehome.alltheway.kr/)으로 변신.

2000년-2001년에 내가 설계하여, 2002년 하구뚝 근처에 지은 주택 완석루 덕분에, 2003년에 전북 건축문화상 금상을 받았다.

4인가족이 잘 살아왔으나, 자녀가 성장하여 집을 떠나게 되자, 집 주인은 다른 용도로 사용을 검토하던 중, 집 일부를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원래, 이 주택이 시간이 흘러서 상황이 변하면, 갤러리나 펜션이나 노인 그룹홈 등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설계자 입장에서 게스트하우스로 활용이 성공하기를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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