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재상 UT Austin 토목과 박사과정 자격시험 통과!

큰 아들 재상이는 지난 8월 UT Austin 토목과 박사과정에 입학. 특이하게도 토목과 구조전공 분야는 입학후 2개월만에 자격(qualification) 시험을 시행. 미국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시험공부하느라고 애를 먹음. 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면접으로 구성. 기회는 2번(10월, 4월)이 주어지며 모두 실패하면 귀국해야됨. 첫 시험에  대강 50%정도가 통과한다고 함. 재상이는 다행스럽게도 첫시험에 모두 합격. 이제 큰 관문을 하나 통과하여 박사과정에서 전공공부에 몰두할 수 있게 됨.

막둥이 재우 학교 농구부 Try-out에서 주전으로 선발!

재우 중학교 농구부 선발을 위한 Try-out이 11월 8일, 9일, 10일 3일간 진행되었다. 신청학생은 7-8학년 63명이었고 15명을 선발하는 4:1의 경쟁을 뚫어야만 학교 대표선수로 이번 시즌을 뛴다.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반까지 달리기, 각종 패스, 드리블, 레이업 등 기초훈련과 5명씩 팀을 구성하여 시합을 시켰다. 시합은 수시로 팀의 구성도 달리하고 대상도 바꿔서 진행시킨다. 코치와 보조코치는 평가지를 들고 다니면서 기록한다.
마지막날 모든 일정이 끝나고,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학생을 한명씩 불러서 면담하는 형식으로 선발/탈락을 알려주는데 이때 이유도 설명해준다. 학생들은 결과를 통보받기 까지 상당히 긴장된 시간을 보내야한다.
재우는 주전 5명 중 한명으로 당당하게 선발되었다. 다른 학생들은 모두 공격지향으로 골 넣는데만 집중했지만, 재우는 골밑에서 몸싸움을 잘하고, 리바운드를 많이 하여 동료에게 패스를 해주는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즉 개인 플레이 보다는 팀 플레이를 했다고 코치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매주 월-금 하루에 1시간반씩 연습/훈련을 하고, 12월 중순부터 지역 중학교 간의 리그가 시작된다고 한다. 운동도 물론이지만 동료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면서 많은 대화 나누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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