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어 주택 설계를 맡았다. 건축주는 전북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님이다. 2채를 동시에 똑같은 디자인으로 진행하자고 하는 다른 건축주의 주장이 있는 등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다. 장문의 글을 보내서 건축주를 설득한 끝에 인허가-신축공사를 진행하였다. 시공회사는 다소 거칠게 공사를 진행하여 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전주에서 자투리 시간이 날 때 주택에 가보곤 한다. 내부에는 들어 가보지 못하고 옆 […]
신입생때부터 농구동아리(새턴)에 들어가서 호된 훈련도하고 노력했으나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아쉬워하곤 했다. 코로나 때문에 몇년간 대회도 없더니 올해 서울대에서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얼마전 양양에 전지훈련도 다녀오는 등 열심히 하였다. 지난 7월 31일 최종적으로 우승했다. 졸업하기전 마지막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하였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지난 3월말에 이어서 지역상생협의체 2차 회의가 열렸다.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주된 일정이다. 건화에서 기본구상에 대한 보고를 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금란도 개발의 사업성, 장항항 재개발의 실효성, 2가지 사업에 대한 형평성 등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갈길이 멀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이 아버지제사 날이다, 돌아가신지 17년이 지났다. 집사람이 정성껏 차린 음식으로 제사를 지냈다. 떡과 나물 종류는 구입하고 나머지는 집사람이 직접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Zoom으로 초청했는데, 재우는 농구 동아리 훈련으로 참여하지 못했고, 재상과 재영이는 참여하여 함께 제사지내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다.
요즘 아침 일찍 월명호수를 한바퀴 도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호숫가 산책로에서 쓰러진 분이 있었는데, 산책하던 분들이 119에 신고하고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다. 입구로 걸어나오는데 119 응급차가 볼라드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볼라드에 번호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데 구급대원들이 열지 못하고 있다. 뭔가 개선이 필요하다.우리동네 작은 공원이 개선을 위한 공사중이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
초청을 받아서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의 취임식에 황지욱교수와 함께 참석하여 벅찬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5대 공약 등을 망라한 훌륭한 취임사를 들었다. 특히 공무원들에게 방패막이가 될 테니 적극적으로 일해 달라는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다. 그러나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갑질, 교만 등의 행위는 용납되지 않아야 될 것이다. 취임의 초심을 잃지 말고 혁신을 통하여 성과를 많이 내길 기대한다. 필요하면 도시·건축 및 새만금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