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원형 탁자/의자 세트

주택에 이사 온 후 원래 있는 정원 원형 탁자/의자가 15년 정도 쓰다보니 나무가 부분적으로 썩어서 제 기능을 하기 힘들다. 봄도 오고 해서 새로운 세트를 주문하였다. 3 덩어리로 배송되어 왔는데 어제 오후와 오늘 오전에 조립하여 설치했다. 상당 부분을 나사못으로 박아야해서 조립이 쉽지 않다. 전동 드라이버 없이는 불가능할 것 같다.

냉장고 교체

20여년 사용해 온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 몇차례 예고가 있었지만 무시한 것이 문제였다. 최종적으로 냉장고를 바꾸기로 하고 지난주 금요일(1월 2일) 저녁에 롯데마트에 있는 하이마트에 갔다. 유사한 용량과 크기의 냉장고를 구입했는데 배송 및 설치는 월요일(1월 5일)에나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냉장고를 온도를 최대치로 낮추면서 견뎠다.
월요일이 되면서 냉장고를 들이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되었다. 사다리차를 쓰면 될 것 같은데, 주차장 지붕이 걸릴 듯하다. 일요일 밤에 전화하여 배송 예정시간은 12시-1시 정도로 이야기했었다. 시간이 되어가서 냉장고 물건을 빼내고 정리하는데 11시반쯤 도착한다고 전화연락이 왔다. 냉동실 식품은 아이스박스에, 냉장실 식품은 종이박스에 담았다. 배송직원들이 도착하는데 보니 거대한 사다리차가 함께 왔다. 자기들이 도로뷰로 우리집을 보니 일반 사다리차로는 곤란할 것 같아서, 소위 스카이차를 데려왔다는 것이다. 먼저 기존의 냉장고를 내리고, 새 냉장고를 올렸다. 창문을 떼지 않고도 열린 공간으로 가능했다. 창문틀에 있는 철물을 잠시 제거하고 공간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 생각보다는 빨리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특이한 점은 새 냉장고 문짝이 반자동 방식이다. 병원 병실문에서 많이 적용하고 있는 반자동 방식과 동일하다.

수시탑 도장 완료

오랫만에 월명산을 찾았다. 은행 나무 잎이 떨어져서 가을이 가고 있음을 알린다. 수시탑까지 걸어갔는데, 도장이 완료되어 깨끝이 정리되었다. 이제 수시탑(守市塔)이 군산을 잘 지켜줄 것 같다. 연초에 보니 페인트 칠이 벗겨지는 등 관리가 아쉬웠는데, 9월에 비계가 철처히 설치된 것을 본 이후, 이제 도장 공사가 끝난 모양이다.

난재루 그늘막/타프 설치

거실 앞이 너무 뜨거워서 그늘막을 만들기로 하고 여러가지를 검토했다. 집사람이 5mx5mx5m 타프를 구입하여 설치해보았다. 거실 앞 화분들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조금만 더 보완하면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여전히 햇빛이 너무 강한 부분이 있어서 8월2일 3mx3mx3m 청색 타프를 보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