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6 밭에 나가서, 작년의 방울토마토, 가지, 깨 등의 마른 가지를 치우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잡초도 뽑고, 부추, 도라지 등 주위에 거름을 뿌려주고, 사과, 감, 포도, 모과, 자두, 키위 등 과수 주위에 골을 파고 거름을 뿌리고, 홍가시 주변의 잡초를 뽑아주고 나무 사이에 거름도 뿌렸다. 작년에 심었던 아스파라가스 새순이 나와서 몇개 수확했다.
2019.3.24 작년 난재루 밭에 심었던 라벤더가 잘 자라서 꽃도 피고 향기도 많이 즐겼다. 어찌하다보니 겨울를 나도록 내버려두었다. 유재청 소장님 이야기를 듣고 오늘 가지를 잘라주었다. 작업하는 동안 라벤더 향기를 맡으니 힘들지 않다. 봄이 지나면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라벤더가 꽃도 많이 피고 향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