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와 라운딩
재우는 오늘이 2번째 라운딩. 날이 추워서인지 골프장에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셀프라운딩으로 9시반경 출발. 첫홀부터 드라이브가 제대로 맞아서 공이 페어웨이 중앙으로 날라갔다. 이후 아연이 잘 맞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드라이브는 4개정도 빗나갔지만 그런대로 맞고 아연도 잘 맞았다. 생각보다는 날씨도 따뜻하여 땀이 나기도 하였다. 9홀 마치고 점심식사하고 따끈한 정종도 한잔 하고 후반을 돌았다.


익산남성24회 12월 월례대회
12월 남성24회 익산골프회 조편성
동코스 09시49분
문창호, 유병호, 윤우중, 오세영
동코스 09시56분
박정민, 박노욱, 강석근, 이산재
서코스 09시49분
고수복, 김문기,김창희, 윤기호
서코스 09시56분
김태수, 백진호,박라니(여),허지원(여)

군산대교수산악회 2024년 마지막 등산
밤새 눈이 내렸으나 호수변 길이라도 걷기로 하고 청소년회관 앞에서 모였다. 수시탑(守市塔)까지 걷고 다시 호수를 한바퀴 돌고 끝났다. 눈이 오다가, 바람도 불고, 해가 나오기도 하는 등 변덕스런 날씨였다. 도가니탕으로 점심 먹고, 옆 찻집에서 쌍화차를 마시고 해산했다. 수시탑과 비둘기집 등 콘크리트 구조물 페인트가 벗겨지고 엉망이다.







큰이모 별세
어제 부음을 받고 많은 기억이 떠올랐다. 초등학교 때 서울 수학여행 갔을 때, 이모집에서 가서 자고 가방에 과자 잔뜩 채워주시고, 또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다시 …. 또 대학원 때 잠실 1단지에 살 때 늘 빨래해주시고 반찬 냉장고에 채워주시고 많은 신세를 졌다. 한가지 보람 있었던 것은 승희 공부를 시켜서 성적을 올린 것이다. 장례식장에 가서 보니 승희도 자영이도 나이가 많이 들었다. 자영이 남편과 싱가폴에서 만난 것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이후 염창동 지하철 역 앞 고기집에서 중동 동료 김형국을 만나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다.

남원의료원 7층 병동 리모델링공사 건축설계공모
**건축(전주)이 주관하고, 균형건축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남원의료원 7층 병동 리모델링공사 건축설계공모에 참여하였다. 그간 나의 병원건축연구 경험과 최근 일본 답사 결과를 많이 반영하여 설계를 진행하였다. **건축의 조직적인 설계가 힘을 발휘한 것 같다. 쾌복동(快復棟)으로 주제를 정하고 병동에서의 관찰과 감시, 조기 기동, 녹색공간 등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오늘 심사가 있었는데 당선되었다고 통보받았다. 모처럼 **건축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할 것 같다.





WCFS2024_HongKong(5)
개인적 건축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