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교장 부부댁 신축주택 방문

1월 - 23 2018 | By

2018.1.22

작년에 내가 설계하여 추석 무렵 완공하여 입주하여 살고 있는 NK교장 부부택을 집사람과 함께 방문하였다. 지난 연말에도 서로 시간을 내지 못하여 만나지 못했었다. 5시쯤 집에 도착하여 거실에 앉아서 안주인이 손수 만든 포도주를 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눴다. 약간의 미비한 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만족하고 집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거실에 앉아서 정원과 부속건물(탁구장, 창고 등)을 내다 보니 모든 것이 편안하다. 특히 부속건물 뒤로는 나무가 우거진 산과 하늘만 보여서 예상보다는 느낌이 훨씬 좋았다. “ㄷ”자 형태로 주택을 배치하여 주변으로의 시선을 차단한다. 조경도 어느정도 이루어져서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아질 것 같다. 근처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