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학교에서 모여서 7명(조혜영, 김선영, 강현경, 이창경, 이경구, 이효준, 나)이 자동차 2대로 나눠타고 성삼재로 출발했다. 2명(양현호, 이철상)은 성삼재에서 합류했다. 네비에서 안내하는 대로 가는데 좀 먼길로 돌아간다. 나중에 보니 도로 상황이 다른 쪽 보다는 좀 나은 것 같았다. 성삼재에 접근하면서 응달쪽 도로에 눈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운전했다. 학교에서 성삼재까지 거의 3시간이 걸렸다.주차하고 노고단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2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