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황지욱교수님 초청으로 학회에 참석했다. 도시계획 원로 장명수 전 총장님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도시계획 분야의 등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요즘 융합적인 분야로의 확신까지. 중간에 스승이신 이광노교수님 이야기도 나왔다. 토론자로서 잠시 이광노교수님과 나의 생각을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2018.11.16 그간 문제가 되었던 난재루 밭의 흙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많이 생각해왔다. 부분적으로 낮은 담장을 두르기로 하였다.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군산에서 적절한 제품이 생산되는 것을 알았다. 어제 공장에 가서 제품을 보고 소요 물량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재미있는 크기와 형상의 세트로 구성되어서 담장이 어떤 형태라도 적용이 가능하다. 색상의 선택도 비교적 자유롭다. 오늘 유택규사장님께 부탁하여 물건을 실어왔다. 집사람과 함께 […]
2018.11.10 지난 10월은 주말까지 너무 바빠서 정원을 돌보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났다. 난재루 정원에 있는 겨울을 나지 못하는 화분을 실내 베란다로 옮겼다. 연례행사이지만 나무가 자꾸 자라기 때문에 매번 힘이 든다. 큰 화분 3개는 다음 주말에 아이들이 오면 그때 옮기기로 했다. 월동하고 내년 봄에는 다시 정원으로 나간다. 화분의 초목은 겨울동안 움추리고 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