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 29 2016

2016.4.29-30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한국건축가협회 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 지역건축가회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각 분과위원회의 사업계획 발표 및 토론, 가을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건축문화제에 대한 논의, 2017 UIA 세계건축대회 현안 설명, 지역건축가회 활동 문제 등이 있었다. 아침일찍 희망자에 한하여 운동을 했는데 분위기와 반응이 좋아서 정례화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간담화와 워크숍을 마치고는 근처의 음식점에서 상당시간 건축가/건축사, 앞으로 협회 운영방안 문제 등 많은 […]

4월 - 23 2016

지난주 월명산에 갔을 때 강풍에 부러지거나 쓰러진 나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소나무를 베어난 탓인지, 원래 약한 나무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피해가 있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아쉬움이 많았다. 오늘 둘째 아들과 산책을 나갔는데, 많은 나무들이 튼튼한 지지목으로 보완을 한 것이 보인다. 부러진 나무도 치웠는지 보이지 않는다.  또한 곳곳에 초화도 심기 시작하여 시간이 가면서 군산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

4월 - 23 2016

둘째 재영이가 2달여의 훈련과 교육을 마치고 의무장교로 임관하게 되었다.  집사람과 함께 유성 국군의무학교 연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하여 아들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엄마가 만들어간 화환도 목에 걸어주면서 축하해주었다. 이제 다음주 화요일부터 강원도 전방의 공군기지에 가서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군생활을 시작한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유익한 군생활이 되기를 빌어본다.

4월 - 20 2016

대한건축학회 36대 회장단과 직원의 종파티가 있었다. 김광우회장님의 리더십으로 2년여 동안 서로 소통하며 많은 일을 무난하게 해 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분위기에서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서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는 당일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KTX덕분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월 - 16 2016

지난 가을부터 우연히 어떤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가끔 모여서 자유롭게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이다. 고등학교 동창들로 이 지역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다. 지난번 모임에서 우리집 지은 이야기를 가지고 쓴 책을 한권씩 주었더니, 직접 집도 구경하자고 했다. 봄이 오면서 우리집 정원에 꽃도 피고 날씨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5친구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하였다. 낮에 군산 은파호수공원에 있는 화덕쟁이라는 이태리 음식점에 모여서 점심을 […]

4월 - 14 2016

군산시 선거관리위원들은 오후 4시반 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고, 저녁식사를 마친 후 개표가 이뤄지는 월명체육관으로 갔다.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었으나 국회의원과 정당을 선택하는 2가지를 집계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대략 다음날 3시경이 되어서 개표가 종료되었다. 예년과 달리 당선을 당일 수여하기로 결정되어 개표업무 종료 후 바로 당선증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김관영 현 국회의원이 최다득표를 함에 따라서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박종택 선관위원장의 축사와 김관영 […]

4월 - 11 2016

2016.4.9 플로팅 기술을 가지고  LG global challenger에 신청하려고 하는 중앙대학교 학생 4명(경제학과 2, 물리학과 1, 도시계획부동산학과 1)이 연구실을 찾아왔다. 국토부나 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문의하니 나를 찾아가 보라고 했단다. 그들이 가져온 질문사항에 대하여 성실하게 대답해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그간 연구한 것과는 약간 촛점이 다르긴 하나 전반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무쪼록 그들의 계획안이 선정되어서 […]

4월 - 10 2016

둘째 재영이가 외박을 나왔다. 의무장교자 되기 위한 훈련을 마치고 교육을 받고 있다. 2주 후면 대위로 임관한다고 한다. 그간 고된 훈련 받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마지막 교육도 잘 마치고 자대에 배치되어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바란다. 다음주 12일이 생일이기 때문에 간단한 케익을 준미하여 축하도 해주었다. 군부대까지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유성의 부대입구까지 데려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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