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이네 집들이 모임

5월 - 24 2024 | By

민용이네 집들이 모임으로 집사람의 2자매, 동규네 부부, 처작은아버지 부부, 우리부부가 군산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처작은아버지 부부는 카카오택시로 왕복해드렸고, 유정에서 회정식으로 식사하고, 우리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중간에 작은아버지 부부는 귀가하셨고, 경춘면옥에서 저녁식사하고 은파유원지 조금 걷다가 동규네 새 아파트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3자매를 호텔에 내려주고 나는 집에 와서 잤다. 다음날 3자매는 성묘도 하고 동규처랑 매운탕으로 점심식사하고, 2자매는 서울로 갔다.
처작은아버지는 백자항아리 하나를 들고 오셨다. 100년쯤 된 것이라고 한다. 지난번 주신 고가구 위에 올려놓으니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