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FS2025_Finland(2)

8월 - 31 2025 | By

가방이 아직 오지 않아 잠옷과 내복이 없어서 제대로 자지 못했다. 새벽에 호텔 주위를 걸었다. 조용한 곳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9시쯤 호텔에서 우버택시를 불러서 알토대학에 갔는데 일요일이라서 문이 잠겨서 외부만 돌아봄. 중앙도서관을 둘러보았는 예전과 다름없이 훌륭하다. 지하교회에 도착했는데 12시가 안되어서 주변을 한바퀴 돌고 들어갔는데 관광객이 많고 변함없이 여전히 멋지다. 걸어서 공원같은 곳에 있는 간이식당에서 점심 먹고, 택시타고 스티븐 홀이 설계한 Meander Helsinki 아파트를 찾아갔다. 형태도 독특하고 커튼월의 외관이 특이함. 헬싱키 역 근처의 광장 시장에 가서 둘러보고 털모자/일반 모자 구입. 성당 건물 둘러보고, 백화점에 들러서 팬티, 런닝, 양말을 사가지고 한국식당(나비)에서 삼겹살 세트로 식사하고 호텔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