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 추계답사
2015년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 추계답사가 있었다. 정읍의 김동수가옥과 내장사를 다녀왔다.
문화해설사의 구수한 설명을 들으면서 김동수가옥을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잘 관리되고 있다. 아쉬운 점은 후손들이 이 집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아직 한옥의 멋을 간직하고 있다.
내장사는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보인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 아직은 단풍이 절정이전이나 붉은 색을 들여가고 있다. 소실되었던 대웅전도 모습을 들어냈다. 단청만 하면 완성이 될 것 같다.
답사 프로그램도 좋았고, 잘 태워주고 먹여주고 등산 스틱 선물까지 준비해주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 남해경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