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의 군입대

2월 - 23 2016 | By

둘째 아들 재영이가 어제 저녁에야 집에 돌아왔다. 엄마가 차려준 집밥을 먹고 헤어숍에 가서 머리 자름으로써 입대 준비를 마쳤다.  하룻밤 잔 후 아침에 여유를 갖고 준비하여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갔다. 도착하면서 보니 현대화된 시설과 충분한 주차장이 인상적이다. 후보생을 따라서 많은 부모 형제들이 함께 왔다.

전국에서 이번에 전문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시험에 합격한 800여명의 후보생들이 입대한다고 한다. 치과의사와 수의사도 포함되어 있다. 강당에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생활관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돌아왔다. 가입교, 다양한 교육 등 훈련과정이 끝나면 장교로 임관하여 공군의 의무장교로 배치된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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