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신공장 준공식
2011년 부터 시작된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사업이 일부 결실을 맺었다. 7년만에 신공장 준공식(2018.3.20)을 갖게 되었다. 공장부지를 이용한 개발사업도 3월말 푸르지오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비교적 순탄하게 진행중이다. 2-3단계 아파트 사업도 차례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나는 2011년 부터 군산시 추천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가 19회 위원회라고 한다. 이 사업은 도시의 공장부지를 개발사업을 통하여 재원을 조달하여 공장을 도시 외곽(산업단지)으로 이전하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 모든 공장시설을 철거하기 때문에 역사적인 측면의 보존이 아쉬운 점이다. 사업자에게 최대한 사진이나 기록물은 남겨두도록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