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5)
6시경 기상하여 메일 체크, 조달청 검색. 7시쯤 식사하고, 짐을 꾸려서 9시쯤 체크아웃 후 캐리어를 맡겼다. 참관단 버스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우버를 불러서 우리 네명도 골프장으로 출발했다. 윤재연 이사가 비용은 지불했다. 3명으로부터 골프장 입장권 80유로를 돌려받았다. 테슬러 기사는 나이가 지긋한데 상당히 과격하게 운전한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 하차하여 골프장으로 15-20분 정도 걸어 들어갔다.
퍼팅 연습장을 찾아가서 박철수 교수의 제자를 만났고, 그의 딸 양희영 선수도 보았다. 리디아 고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선수들이 퍼팅 연습하고 있다. 이후 아연, 드라이브 샷 연습 후 출전한다고 한다. 김효주, 고진영 첫 티오프 샷을 보고, 대한골프협회 회장 일행을 만나서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콜라 등으로 점심식사.
양희영 선수 입장 시간을 기다려서 응원해 주면서 사진 찍고 첫 홀부터 따라 다니면서 응원했다. 태극기를 흔들다가 어께에 매기도 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다가 실수도 하고 리커버리도 잘 하고 등등. 티샷이 좀 흔들리면서 애를 먹는다. 8홀까지 따라다니다 임시 그늘집에서 쉬면서 음료수도 마시며 쉬기도 했다. 동반한 중국 선수가 잘 치고 나간다. 호주 하나그린도 잘 한다.
윤이사, 신이사, 박교수가 공항 갈 시간이 되어 17홀에서 작별. 양희영 조가 올 때까지 구경하다가 경기장을 빠져 나옴. 15분 정도 걸어와서 택시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택시를 타고 오늘까지 머물던 호텔로 옴. 요금이 좀 비싼 택시였나. 72유로 정도 나왔는데 80유로를 주니 잔돈을 내 줄 생각을 안함. 호텔에서 짐을 찾아 우버 택시를 부르니 바로 온다. 투산 전기차 같다. 플로팅 호텔로 오는데 도로 곳곳이 폐쇄되어 헤매다가 Austerlitz 역 앞에서 내렸다.
잠깐 걸어서 체크인. 방에서 잠시 핸드폰 충전하고, 비빔밥이란 한국식당을 찾아가서, 맥주+제육복음 비빔밥으로 맛있게 식사. 과일 몇 가지, 비스켓, 맥주 한 캔 등을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옴. 강쪽 방을 선택했기 때문에 뷰가 좋다. 배가 지나가면 호텔은 제법 흔들린다. 철판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일 것임. 자다가 아래층 소음에 잠이 깼다. 음악 소리인데 진동도 있고 소리도 들린다.

































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4)
10시 호텔 출발. 10명은 선수촌 방문. 우리는 몽마르뜨로 감. 정상의 교회 구경하고, 현지식 달팽이, 소고기, 애플 피자로 식사. 장어 양식하시는 분이 와인을 사서 한잔씩 돌림. 다시 선수촌에 들러 방문한 사람들 픽업. 한국문화원 방문. 게임을 테마로 전시. 우리나라 전통 놀이. 로뎅 미술관 관람. 작품도 좋지만 조경이 매우 훌륭. 생각하는 조각 모조품 가격이 대충 1000만원. 마당에 가서 삼겹살과 김치 찌개로 저녁 먹고(이회장 초청 만찬). 수영장으로 가서 아티스틱스위밍 경기 관람. 오스트리아 우승. 한국은 7-8위권. 9시40분경 호텔로 돌아옴. 사진 정리.































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3)
2시 반쯤 잠에서 깨어 사람과 허리통증에 대하여 카톡. 소염진통제 지속 복용. 새벽 3시 반에 중대형 동물 BL3 사육시설 원격 회의. 발주처와 무난한 회의. 사진 정리. 잠이 오지 않아서 6시경 기상하여 씻고 아침 식사. 제대로 먹고 방에 돌아와 약 먹고 준비하여 차에 탑승. 에펠탑 근처 그랑빨래로 가서 태권도 경기 관람. 자동차로 이동하여 50분 정도 에펠탑 및 주변 관람. 관광객이 엄청나다. 버스 타고 떠났는데 2명 탑승하지 못해서 돌아가서 태우는 해프닝. 식당에 도착하니 회장님 일행이 맞아준다. 점심 후 오래된 지역을 거닐다가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한잔 사 먹고, 집사람 선물(거울) 구입. 코리아하우스 방문. 비비큐 킹에서 저녁 식사. 도심으로 와서 선착장 도착. 플로팅 정원 방문했는데 입장식 때문인지 펜스로 길 차단. 기다리다 9시 야간 보트 탑승. 에펠 타워 10시부터 5분간 반짝이. 11시, 12시… 10시 15분 호텔로 출발. 11시 20분쯤 호텔 도착.












































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2)
5시쯤 기상. 씻고 주변 산책. 시가지와 성 둘러보고. 아침 식사. 방에서 시간 보내다가 10시에 버스 탑승. 가이드 왈 한국에서 파리가 8991km 떨어져 있다함. 11시쯤 개선문 광장 도착. 역사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을 듣고, 샹젤리제 거리 구경. 생제르맹 굿즈 숍, 아디다스 숍, 마카롱 집에서 커피와 함께 휴식. 12시 15분 원래 자리로 모여. 식당으로 이동하여, 삶은 홍합+감자튀김+아이스크림 토핑 와플. 먹어볼 만한 요리. 탁구 경기장에 가서 단체전 남(프랑스:브라질). 여(중국:대만) 관람. 프랑스와 중국의 일방적인 승리. 바비큐 킹이라는 한식집으로 이동. 주변 수퍼도 둘러보고 5시 15분경 한식으로 식사. 호텔로 돌아와서 휴식. 내일 아침 8시 버스 탑승하라는 이야기. 허리가 조금 아파서 소염진통제를 하나 먹음. 김남중 일정에 대한 메일 보고 카톡으로 답장.






























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1)
4시 기상. 준비 후 4시40분 카카오 택시 콜. 군산시외버스터미널 10여분 기다리다 탑승. 거의 만석. 중간 휴식없이 공항으로 간다함. 2시간40분 소요 예정. 8시 10분전 인천공항 T2 도착. 체육회 직원 만나서 물품 받고, 박교수 만나 간단히 요기하고, 출국 수속, 윤이사가 대한항공 라운지에 넣어줌. 음료수 마시고 놀다가, 게이트로, 지연 안내가 있었으나 거의 정시에 탑승. 30분후인 11시40분 이륙. 샤넬 전기, 골프, 축구, 럭비 등 티비를 보았다. 식사 2끼 간식 1끼. 18시 10분 착륙. 우크-러 전쟁 때문에 아래 쪽으로 돌아와서 2시간 반 더 걸림. 짐 찾고 조금 기다리다가 단체버스 탑승. 8시 30분 호텔 도착. 와인을 곁들여 식사. 이회장도 함께. 샤워 후 취침.





볼보 XC-90 도착
어제 베라크루즈 처분하는 절차를 밟는데 좀 복잡했다. 자동차보험 차량변경하고 차액을 지불하고 새차 가입증명서를 볼보 직원에게 보냈다. 베라크루즈의 단기보험도 들고 중고차 수출업체에 자동차를 넘겼다. 자리가 빈 주차장이 좀 쓸쓸했다.
오늘 아침에 전주에서 볼보 차를 탁송하고 출발하는 사진을 받았고, 딜러가 집으로 와서 우리 부부를 데리고 군산 전시장으로 갔다. 차량 설명을 듣고 차를 가지고 집으로 왔다. 기능을 다 익히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점심식사후 집사람과 함께 새만금전시장에 드라이브하고 왔다. 충전을 하려는데 잘 되지 않는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답답하다.



바이바이 베라크루즈
2010년 미국 클렘슨대학 방문교수시 구입해서 14년반을 운행해온 베라크루즈를 처분했다. 2010년 2월 신현섭이 미리 보증금(deposit)을 주고 확보해준 자동차이다. 미국 클렘슨에서 거주하면서 큰아들이 유학온 텍사스 오스틴에 2번 다녀왔고, 플로리다, 워싱턴 DC에도 다녀오는 등 5만km를 운행하고, 한국으로 가져와서 20만km이상 달렸다. 작년 4월에는 전기계통의 리콜도 받았다. 성능이 더 좋아진 느낌이었다. 큰 사고 없이 나와 우리가족의 애마가 되어주었다. 이별한다 하니 조금은 서운했다. 아마도 제 삼국으로 수출이 되는 모양이다.

강부장과 운동
무지 더운 가운데 즐거운 라운딩을 했다. 강부장, 조소장님, 명교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