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재루의 봄

3월 - 27 2022 | By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이 온 것을 실감한다. 지난주 역전시장 농약에 가서 몇 종류의 상치, 대파, 쑥갓 등 포트 묘를 사다가 심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홍가시 나무 묘목(1200mm, 6개)을 구입하여 빈 곳에 보식하였고, 라벤더 포트 묘를 구입하여 밭에 심었다. 작년에 심었던 홍매화도 꽃을 내놓았다. 정원에는 수선화와 튤립이 올라오더니 꽃도 피웠다. 본격적인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집사람은 야생화를 구입하여 정원에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