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결혼을 위한 상견례

2월에 재상이와 예비며느리가 인사 다녀가고, 상견례 날짜를 잡은 것이 엇그제 같은데… 예비며느리는 성격도 좋고 배려심이 많으며 매너도 훌륭했다. 재상이가 그런 점에서 맘에 들어한 것 같다. 식사 장소도 몇군데 답사 끝에 예약했고, 오늘 압강옥에서 우리 가족 5명과 예비신부네 가족 3명이 만나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당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하여 분위기도 좋았다. 예비 사돈부부도 모두 겸손하고 인상이 좋다. 집에 와서도 좋은 이야기 많인 나누다가 구미로 돌아갔다. 좋은 가족과 연을 맺는 것 같아서 내내 뿌듯했다.

막둥이와 라운딩

세번쨰 라운딩. 기운도 낮았지만(-1,-2도) 바람이 세게 불어서 체감은도는 더 낮았다. 그래도 셀프 18홀을 마칠 수 있었다. 골프장에 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막둥이와 라운딩

재우는 오늘이 2번째 라운딩. 날이 추워서인지 골프장에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셀프라운딩으로 9시반경 출발. 첫홀부터 드라이브가 제대로 맞아서 공이 페어웨이 중앙으로 날라갔다. 이후 아연이 잘 맞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드라이브는 4개정도 빗나갔지만 그런대로 맞고 아연도 잘 맞았다. 생각보다는 날씨도 따뜻하여 땀이 나기도 하였다. 9홀 마치고 점심식사하고 따끈한 정종도 한잔 하고 후반을 돌았다.

칠순 처가 모임

11월 7일 군산에서 처가식구들이 모여서 내 칠순 축하파티를 열었다. 익산역에서 픽업하여 장인.장모님 묘지에 성묘하고, 집에 와서 쉬다가, 유정초밥에서 저녁식사, 집에 돌아와서 케익 커팅 등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 때 발렌타인 21년산을 하나 땄는데 동규가 속이 안좋아서 애를 먹었다. 처형과 처제는 집에서, 동훈 부부는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모였다가 작별하였다. 동훈네가 처형처제를 익산역에 내려주겠다고 한다. 집사람은 녹초가 되었다.

2024 건강검진

올해는 조금 일찍 하기로 마음을 먹고 11월초 동군산병원에 예약하려고 전화했는데 연말까지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재영에게 연락하여 예수병원을 알아보라했다 다행히도 11월6일 오후가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다. 길용이도 권하고 자식들고 권해서 대장내시경을 신청했다. 장을 비우는 문제 때문에 하루전 예수병원 근처 호텔에서 자기로 했다.
11월5일 오후4시경 군산을 출발하여 예수병원에 가서 재영이를 만나서 장비우는 약(수클리어)과 용기를 받았다. 근처 호텔에 체크인하고 집사람이 준비해간 흰죽으로 저녁식사하였다. 병원의 지침대로 8시에 수클리어 탄 물 470cc, 15분후에 맹물 470cc, 또 15분후에 맹물 470cc를 먹었다. 2시간쯤 지나니 소식이 와서 여러번 설사를 했다. 12시에 잠이 들어서 4시경에 잠이 깼다. 몇번 설사를 더하고 5시경 혈압약을 먹고 잠을 청했다. 안내서에는 10시에 다시한번 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8시반쯤 먹기 시작했다. 호텔 체크아웃을 1시간 미뤄서 12시에 해야하기 때문이다.
12시경 호텔에서 예수병원으로 갔다. 건진센터로 가니 접수를 해준다. 위내시경은 가족할인해서 43,280원, 대장내시경은 할인 없이 200,000원을 납부했다.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접수를 받아주면서 방사선촬영을 하도록 조치해준다. 혈압도 재서 제출했다. 병원내 뚜레주르에 가서 집사람 간단한 식사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1시반경 건진세터로 왔다. 조금 기다리다가 혈액채취, 소변검사한 후, 신체검사(시력검사, 키, 체중, 청력검사)하고, 내시경실로 갔다. 로커에서 하의는 다벗고 엉덩이가 뚫어진 바지로 갈아입고, 상의 가운은 걸치기만 하고 대기했다.
담당의사가 15분정도 늦게오는 바람에 조금 늘어졌다. 대장 내시경하면서 마취를 해서 위내시경은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겠다. 마취에서 깨서 로카에서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의사를 만났다. 위에 뭔가 작은 상처가 있으나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한다. 대장은 너무도 깨끗하다고 한다. 이것이 궁금했는데 다행이다. 집사람이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내장이 자리를 잡는지 방귀도 많이 나온다. 아까 간호사가 방귀를 많이 껴야한다고 했다. 수클리어 먹는 것이 구역스럽고 화장실 들랑거리는 것이 불편했지만 검사는 잘 한 것 같다.

장영수 결혼

오후 3시 삼성역 더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재밌는 신랑입장, 행진을 보았다. 오금동 식당에서 아귀찜, 해물찜으로 맛있게 먹었다. 우리 애들도 소주와 함께 많이 먹는다. 미애네 집으로 이동하여 뒷풀이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하루 자고 아침에 식사 후 자매들이 또 모여서 수다도 떨고 우리는 군산으로 출발하였다.

난재루 누수 수도라인 보수

작년 중반기부터 수도요금이 평소의 몇배가 나와서 몇달전 점검했으나 제대로 고치지 못했다. 누수가 계속되어서 다시 부탁하여 땅을 파고 점검해보니 메인 라인에서 정원으로 따나간 지점에서 누수가 확인되었다. 일단 수리하고 수도를 차단해보니 계량기가 돌지 않는다. 주택 준공 13년 정도 지나니 조금씩 수리할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