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처가 모임
11월 7일 군산에서 처가식구들이 모여서 내 칠순 축하파티를 열었다. 익산역에서 픽업하여 장인.장모님 묘지에 성묘하고, 집에 와서 쉬다가, 유정초밥에서 저녁식사, 집에 돌아와서 케익 커팅 등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 때 발렌타인 21년산을 하나 땄는데 동규가 속이 안좋아서 애를 먹었다. 처형과 처제는 집에서, 동훈 부부는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모였다가 작별하였다. 동훈네가 처형처제를 익산역에 내려주겠다고 한다. 집사람은 녹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