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수상도시
아침 10시35분 군산발 부산행 직행버스를 탔다. 오후 2시반경 터미널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상지건축을 찾아갔다. 세미나에서 한국해양대 박진순교수님의 발표를 보았다. 플로팅 건축의 근본적인 타당성을 제시해주는 것 같았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와서 이한석교수님이 결재해주었다. 숙소에서 자기에는 너무 일러서 바닷가를 조금 걸었다.
아침 일찍 눈울 떠서 씻고, 길건너 롯데리아에서 아침식사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준비하여 전철을 타고 노포 터미널로 와서 시간을 보내다가 8시5분 버스를 타고 군산으로 돌아왔다. 버스기사님이 작은 여자분인데 아주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