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결혼을 위한 상견례

4월 - 27 2025 | By

2월에 재상이와 예비며느리가 인사 다녀가고, 상견례 날짜를 잡은 것이 엇그제 같은데… 예비며느리는 성격도 좋고 배려심이 많으며 매너도 훌륭했다. 재상이가 그런 점에서 맘에 들어한 것 같다. 식사 장소도 몇군데 답사 끝에 예약했고, 오늘 압강옥에서 우리 가족 5명과 예비신부네 가족 3명이 만나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당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하여 분위기도 좋았다. 예비 사돈부부도 모두 겸손하고 인상이 좋다. 집에 와서도 좋은 이야기 많인 나누다가 구미로 돌아갔다. 좋은 가족과 연을 맺는 것 같아서 내내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