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8
10여일전 졸업생이 전화하여 보고 싶다고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묻는다. 11월8일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자칭 군산대건축과 00학번 미녀삼총사란다. 김나라, 박자현, 이정현이 그들이다. 전북지역 교수테니스대회 출전으로 나의 귀가 시간이 미정이라서 우리집에 와서 놀면서 구경하고 있기로 하였다.
6시경 만나서 시내 음식점에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다. 학교시절 이야기부터 아이키우는 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3시간여 소맥잔을 기울이면 이야기를 나누고 모임을 마무리하였다.
잊지 않고 찾아준 제자들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