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_PLEA, Ahmedabad, India(1)

12월 - 20 2014 | By

2014_PLEA, Ahmedabad, India(1) 2014.12.15-20 – 12.15 : 접수 및 환영만찬 – 12.16 : 학술대회 – 12.17 : 학술대회, 학회만찬 – 12.18 : 학술대회, 폐회식 – 12.19-20 : 공식 투어(미참여) PLEA(Passive and Low Energy Architecture) 국제학술대회는 이름 그대로 패시브 및 저에너지 건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대회이다. 유럽과 비유럽지역을 번갈아가면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유럽 외 지역인 인도에서 진행되었고 내년에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다.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더운 지역 저개발국가 발표자가 많아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주로 흙이나 벽돌)로 집을 짓고  기계환기 보다는 자연환기를 다룬 발표가 많았다. 물론 첨단시설을 이용한 건축에 대하여 발표한 미국이나 독일의 참가자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이경회교수님을 비롯하여 10여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가한 것 같다. 나는 “플로팅건축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는데, 별도의 세션에서 5분씩 짧은 구두발표를 할 시간도 가졌다. 학술대회 주관자인 Rajan교수의 부탁으로 한 세션의 좌장(Chair)도 맡아 보았다. 아마도 예약된 좌장이 불참해서 나로 급조한 것 같다. 아시아 지역 학술대회 발표장과 달리 여기서는 발표가 끝나면 질문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적절하게 질문을 끊어서 시간을 맞추는 것이 좌장의 주된 과제이다.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정도되었기 때문에 논문발표 이외의 행사는 대부분 옥외공간에서 이루어졌다. 야외의 환영만찬, 점심, 커피 브레이크, 학회만찬 등 전혀 문제가 없었다. 어느정도는 따가운 햇볕을 즐기기도 하였다. 테이블과 좌석이 부족하면 아무데나 걸터 앉아서 대화하면서 음식과 커피를 즐겼다. 주최측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학회를 성공적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덕분에 인도라는 나라를 방문하여 패시브 저에너지 건축의 연구 트렌드도 살펴보고, 그 지역의 르 꼬르뷔지에와 루이스 칸 작품도 보고, 부분적이나마 인도의 생활과 문화도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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