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이상진 주례
2015년 11월 28일 서울 베라체 웨딩 컨벤션
10월 중순 군산대 96학번으로 졸업한 제자가 오랜만에 연락해와서 주례를 부탁하였다. 나이가 상당히 되어서 하게되는 만혼이다. 나를 기억하고 연락해온 것에 감사하며 승락하였다. 보통 주례를 부탁해오면 당일 별다른 일정이 없으면 수락하는 것이 기본이다.
결혼 전에 인사한다고 우리집에 와서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내가 요구하는 주례를 위한 기본 자료도 받고 준비하여 당일 서울로 가서 주례를 보았다. 잊고 있었는데 몇일 전 사진을 보내왔다.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