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 집사람, 막둥이와 함께 군산집에서 새벽 3시에 출발. – 인천공항-토쿄 나리타공항-아틀란타공항을 거쳐서 24시간 경과하여 제자 신현섭(신영무선생님 아들) 집에 도착. – 아틀란타 공항에서 보안검색 하면서 많은 시간 소요. – 당일 자동차 딜러로부터 미리 예약한 베라크루즈 새차를 구입. – 현섭이 집에서 하루밤 보냄.
2월18일-28일 – 간단한 살림살이, 한국마트에 들러서 식재료 구입후 오후에 Clemson으로 출발 – 현섭이가 동행하면서 많이 도와주어서 쉽게 이사짐 운반. – 2월19일부터 본격적으로 South Carolina주에 위치한 Clemson대학에서 생활시작. – 막둥이 중학교에 입학하여 다니기 시작. – 나도 학교 국제교류부에 등록하고 연구실에 나가면서 학교생활 시작. – 초청교수(David)와는 거의 동갑(초청교수가 실제로는 몇개월 어림)으로 친구처럼 지냄. – David가 배려하여 주말에 재우와 함께 농구경기 관람. – 2개 강좌에 참석, 설계 리뷰에도 참가, 각종 세미나 참석 등으로 바쁜 시간 보내고 있음. – 거의 10일 동안 각종 가구류, 생활용품, 식품류를 구입하여 정착하기 시작함. – 카펫생활에 익숙하지 못하여 먼지 알레르기가 심한 집사람을 고려하여 거실바닥에 장판을 깔음(12’*24′).
– 여기는 아주 작은 시골도시로서 한가하고 조용하며, 대학건물도 모두 저층형으로 평안한 느낌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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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욕심이 나네. ㅋㅋ
우리 체질엔 카페트보다 역시 장판이야.
어제는 법정스님 다비식이 있었네.
날씨가 무척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