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어버이주간이라 집에 온다하여 오래전에 군산CC 셀프라운딩을 예약해 두었었다. 큰 애랑 셋이서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예림옥에서 아침식사하고 골프장에 갔다. 김제.정읍코스에서 셀프라운딩으로 운동하였다. 우리보다 앞에서 우리대학 교수부부도 라운딩을 하게 되어 만났다. 오랫만에 걸으면서 운동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오후가 되니 많은 골퍼들이 보인다. 날씨도 좋고 모든 것이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빛고을에 들러 막거리를 곁들여서 두루치기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재영이를 집에 내려주고 재상이와 함께 학교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