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이네 집들이 모임
민용이네 집들이 모임으로 집사람의 2자매, 동규네 부부, 처작은아버지 부부, 우리부부가 군산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처작은아버지 부부는 카카오택시로 왕복해드렸고, 유정에서 회정식으로 식사하고, 우리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중간에 작은아버지 부부는 귀가하셨고, 경춘면옥에서 저녁식사하고 은파유원지 조금 걷다가 동규네 새 아파트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3자매를 호텔에 내려주고 나는 집에 와서 잤다. 다음날 3자매는 성묘도 하고 동규처랑 매운탕으로 점심식사하고, 2자매는 서울로 갔다.
처작은아버지는 백자항아리 하나를 들고 오셨다. 100년쯤 된 것이라고 한다. 지난번 주신 고가구 위에 올려놓으니 잘 어울린다.
2024 전국교수테니스대회_인천
출전 교수가 부족하여 4명이 인천으로 갔다. 김윤철, 송병호, 최태화, 문창호. 16일 오후 3시 송병호교수와 학교 출발, 7시경 인천 더다자이너스호텔에 도착, 저녁식사 후 휴식, 17일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 가서 개인전 출전. 일반부B에 송병호교수와 함께 2경기, 이민재교수 대신 출전했는데, 예전 우리대학에서 서울과기대로 간 송화창교수랑 2번째 경기, 속이 보여서 조금은 불편. 18일 시립가좌경기장으로 가서 2게임하고 점심 먹고 군산으로 돌아왔다.
2024 전반기 익산 남성 테니스대회
회장이 노력하여 많은 동창들이 모였다. 예년보다 훨씬 많은 분이 참석했다. 우리는 4팀이 리그를 진행하여 2승1패를 기록했다. 3팀이 동률인데 우리가 3위다. 맛난 늦은 점심을 먹고 귀가했다.
2024 진포예술제
집사람과 함께 6시반쯤 집을 나섰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제3전시실로 갔다. 불이 꺼져있어서 전등을 켜고 , 내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고 건축가협 전시회를 둘러보았다. 관람객 2명이 들어와서 둘러본다. 대공연장으로 가서 티켓을 받고 좌석을 찾아서 앉았다. 가운데 열로 좋은 위치이다. 여자 5인 북치는 공연, 간략한 예총회장 인사, 시장.의장 축사, 귀빈 소개가 있었고, 무용공연, 가수 소명 공연, 김수희 공연이 진행되었다.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행사였다.
전북지역 건축과 퇴직교수 라운딩
장소 : 아네스빌
일시 : 2024년 5월9일(목) 08:01, 08:07
08::01(예약자 신상진) : 유응교, 유명선, 정철모, 심정민(G)
08_07(예약자 문창호) : 유남구, 이용수, 소광호, 문창호
오늘 날씨도 좋고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참석하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게스트로 오신 심정민교수님 커피도 제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유응교교수님! 맛난 점심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은 6월 13일(목)입니다. 메모해두시기 바랍니다. 아네스빌로 예약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모임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대야장 방문과 대추 나무
오늘이 대야 장날이라서 대추나무 한그루 구입하여 밭에 심을까 하고 대야로 갔다. 올 해 결실이 가능하다는 사과대추 묘목 하나 구입하였다. 차에 실어놓고 장을 돌면서 건새우, 개구리참외 묘목, 비료, 쑥갓 씨, 토양살충제 등을 사고,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고, 호떡 하나씩 물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도 자르고 집에 돌아왔다. 점심 후 대추나무를 심고, 개구리참외도 심고, 여러 나무를 손보았다.
삼구회 봄 건강교실+시간여행
내가 회장을 맡은 처음 모임으로 부여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다. 나는 좀 일찍 집을 나서서 김제의 용관이를 픽업하여 부여로 출발하였다. 용관, 성만, 종진, 우중, 남국, 길용, 석양, 창기, 춘형, 승범, 용배, 호준, 나. 합계 13명이 11시경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에 모였다. 구뚜래한우촌으로 이동하여 한우를 구입해서 구워먹었다. 술도 권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호준이와 춘형이가 좀 늦게 도착하여 식사를 마친 후 출발하였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고란사쪽으로 이동, 고란사, 백화암, 옛박물관 등을 거쳐서 정림사지로 이동. 길용이가 사 온 아미스케키로 땀을 식히고 일단 작별하였다. 용관이를 집에 데려다주고 군산으로 돌아왔다. 길용이에 의하면 이후 맥주 3조끼씩 마시고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