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교수산악회 2024년 마지막 등산
밤새 눈이 내렸으나 호수변 길이라도 걷기로 하고 청소년회관 앞에서 모였다. 수시탑(守市塔)까지 걷고 다시 호수를 한바퀴 돌고 끝났다. 눈이 오다가, 바람도 불고, 해가 나오기도 하는 등 변덕스런 날씨였다. 도가니탕으로 점심 먹고, 옆 찻집에서 쌍화차를 마시고 해산했다. 수시탑과 비둘기집 등 콘크리트 구조물 페인트가 벗겨지고 엉망이다.







큰이모 별세
어제 부음을 받고 많은 기억이 떠올랐다. 초등학교 때 서울 수학여행 갔을 때, 이모집에서 가서 자고 가방에 과자 잔뜩 채워주시고, 또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다시 …. 또 대학원 때 잠실 1단지에 살 때 늘 빨래해주시고 반찬 냉장고에 채워주시고 많은 신세를 졌다. 한가지 보람 있었던 것은 승희 공부를 시켜서 성적을 올린 것이다. 장례식장에 가서 보니 승희도 자영이도 나이가 많이 들었다. 자영이 남편과 싱가폴에서 만난 것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이후 염창동 지하철 역 앞 고기집에서 중동 동료 김형국을 만나서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다.

남원의료원 7층 병동 리모델링공사 건축설계공모
**건축(전주)이 주관하고, 균형건축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남원의료원 7층 병동 리모델링공사 건축설계공모에 참여하였다. 그간 나의 병원건축연구 경험과 최근 일본 답사 결과를 많이 반영하여 설계를 진행하였다. **건축의 조직적인 설계가 힘을 발휘한 것 같다. 쾌복동(快復棟)으로 주제를 정하고 병동에서의 관찰과 감시, 조기 기동, 녹색공간 등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오늘 심사가 있었는데 당선되었다고 통보받았다. 모처럼 **건축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할 것 같다.





WCFS2024_HongKong(5)
개인적 건축 투어



































































WCFS2024_HongKong(4)
Technical Tour





























WCFS2024_HongKong(2)
개회식
학회
웰컴 리셉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