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참관단(1)
4시 기상. 준비 후 4시40분 카카오 택시 콜. 군산시외버스터미널 10여분 기다리다 탑승. 거의 만석. 중간 휴식없이 공항으로 간다함. 2시간40분 소요 예정. 8시 10분전 인천공항 T2 도착. 체육회 직원 만나서 물품 받고, 박교수 만나 간단히 요기하고, 출국 수속, 윤이사가 대한항공 라운지에 넣어줌. 음료수 마시고 놀다가, 게이트로, 지연 안내가 있었으나 거의 정시에 탑승. 30분후인 11시40분 이륙. 샤넬 전기, 골프, 축구, 럭비 등 티비를 보았다. 식사 2끼 간식 1끼. 18시 10분 착륙. 우크-러 전쟁 때문에 아래 쪽으로 돌아와서 2시간 반 더 걸림. 짐 찾고 조금 기다리다가 단체버스 탑승. 8시 30분 호텔 도착. 와인을 곁들여 식사. 이회장도 함께. 샤워 후 취침.





볼보 XC-90 도착
어제 베라크루즈 처분하는 절차를 밟는데 좀 복잡했다. 자동차보험 차량변경하고 차액을 지불하고 새차 가입증명서를 볼보 직원에게 보냈다. 베라크루즈의 단기보험도 들고 중고차 수출업체에 자동차를 넘겼다. 자리가 빈 주차장이 좀 쓸쓸했다.
오늘 아침에 전주에서 볼보 차를 탁송하고 출발하는 사진을 받았고, 딜러가 집으로 와서 우리 부부를 데리고 군산 전시장으로 갔다. 차량 설명을 듣고 차를 가지고 집으로 왔다. 기능을 다 익히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점심식사후 집사람과 함께 새만금전시장에 드라이브하고 왔다. 충전을 하려는데 잘 되지 않는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답답하다.



바이바이 베라크루즈
2010년 미국 클렘슨대학 방문교수시 구입해서 14년반을 운행해온 베라크루즈를 처분했다. 2010년 2월 신현섭이 미리 보증금(deposit)을 주고 확보해준 자동차이다. 미국 클렘슨에서 거주하면서 큰아들이 유학온 텍사스 오스틴에 2번 다녀왔고, 플로리다, 워싱턴 DC에도 다녀오는 등 5만km를 운행하고, 한국으로 가져와서 20만km이상 달렸다. 작년 4월에는 전기계통의 리콜도 받았다. 성능이 더 좋아진 느낌이었다. 큰 사고 없이 나와 우리가족의 애마가 되어주었다. 이별한다 하니 조금은 서운했다. 아마도 제 삼국으로 수출이 되는 모양이다.

강부장과 운동
무지 더운 가운데 즐거운 라운딩을 했다. 강부장, 조소장님, 명교수 등이다.

노동부 훈련기관 모니터링
작년에 산업인력공단(군)의 교육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했었는데, 올해 운영중인 기관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대상은 대한직업전문학교(군산)의 건축목공기능사 교육이다. 대부분은 별 문제없이 잘 운영되는 것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고 장명수교수 1주기 행사
어제 유응교교수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장명수총장님 1주기 오늘이라는 것을 알았다. 엊그제 돌아가신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정년퇴임전에 오셔서 축사해주시고, 행사장을 떠나면서 옛날 채용문제에 대한 사과하셨던 기억도 되살아 났다. 간단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몇분이 추모의 말씀을 하시고 기념식수를 하였다.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 가서 갈비탕 한그릇 먹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군산으로 돌아왔다. 유명선, 유남구교수님과 다른 건축사무소 소장 등과 한담을 나누었다. 전북대 건축과교수나 졸업생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다.

익산24회 7월 월례대회



남성24회 익산골프회 7월조편성
동코스 07시14분
유병호. 고수복. 강석근. 송광용.
동코스 07시21분
은희종. 박정민. 탁인상. 이산재
동코스 07시28분
오세영. 이용만. 김창희. 심재호
서코스 07시21분
문창호. 윤우중. 이상철. 이현성
서코스 07시28분
윤석주. 박노욱. 백진호. 김태수.
진포테니스클럽월례대회
맹장수술, 백두산관광 등으로 거의 한달만에 테니스를 치게 되었다. 월례대회라서 나갔다. C조로 편성되어 최승필씨와 페어가 되어 4조가 리그를 벌였다. 2승1패로 2등으로 경기를 마쳤다. 첫 경기는 계속 지다가 5:5를 만들고 타이블레이크에서 역전승을 했다. 2번째 경기는 쉽게 이겼고, 마지막 경기도 계속 끌려다니다가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는데 경험 많은 팀에게 지고 말았다. 2등을 하면서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집사람과 제사 준비를 하기 위하여 회식은 생략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