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키위 수확

11월 - 22 2021 | By

오늘 비도 오고 바람도 세게 불어서 집안의 나뭇잎이 떨어지면서 날린다.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보니 정원의 키위 나무도 잎은 거의 떨어지고 열매만 남은 상태이다. 열매를 손으로 따다 보니, 위쪽에 매달린 것은 딸 수가 없다. 사다리를 가져와 올라가서 전량 수확하였다. 키위는 손은 별로 가지 않지만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년에는 좀 더 공부하면서 키워 볼 생각이다. 열매의 굵기를 크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