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lemson 대학생활(23)

8월 - 02 2010 | By

7/26-8/1

– 초청교수 가족을 Greenville 한국식당에 초대
 
초청교수 가족을 근처의 한국식당에 초대하여 한국음식을 대접
 
애피타이저로 해물전과 김치전 주문. 대부분 김치전을 선호.
 
식사는 초청교수 매운불고기, 부인 보통불고기, 딸 돌솥 비빔밥, 치킨데리야키, 아들 된장찌게 등을 주문하여 잘 먹었고, 특히 된장찌개를 주문한 아들의 경우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반까지 하면서 된장찌개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놀람. 미식사의 기질이 있음을 발견.
 
반찬으로는 콩나물 무침, 잡채, 호박 무침, 김치, 오이김치, 오징어채 볶음 등이 나왔는데, 잡채, 콩나물 무침, 오징어채 볶음을 선호.

– 미국에서 아버지 제사
 
한국에서 다른 형제가 제사를 모실 형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가능한 재료를 구입하여 집사람이 정성껏 준비하여 막내와 함께 제사를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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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emson에서 Austin 가는 길
 
Clemson에서 Austin까지 거리는 대략 1,100마일(구글 맵에서 보면 18시간 소요), South Carolin주에서 출발, Georgia, Alabama, Mississippi, Louisiana 등의 주를 경유, Texas주에 도착. 가는데 2일, 돌아 오는데 2일 소요.
 
주 경계를 넘어가면 새로운 주의 여행안내서 및 휴게소가 나옴. 근무자들은 대부분 매우 친절하고, 방명록에 사인하면 주 지도를 구할 수 있고 각종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음. 특히 루이지애나 주 여행안내소에서는 찬물도 권하면서 여행객을 맞아준 것이 인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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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Orleans, Louisiana 방문
 
Austin 방문 길에 카트리나 피해로 유명한 뉴올리언스를 방문.
 
역사성이 있는 지역인 French Quarter, 루이 암스트롱 공원(당시 공사중), 수퍼돔, 수족관 등 구경. 도시 전체적으로 피해의 흔적이 남아 있는 부분도 있으나 신축된 부분도 많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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