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lemson 대학생활(48)

1월 - 24 2011 | By

1/17-1/23

– Clemson대학 지출내역 공개
주정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주정부 예산을 받아서 쓰고 있는 기관이 지출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 클렘슨 대학의 경우 홈페이지에 지출내역을 공개하여 누구라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클렘슨대학은 주정부 예산뿐만 아니라, 등록금, 기부금, 각종 수익사업 전입금 등 모든 기금의 지출내역을 공개하기 시작하였음. 일단 2010년 6월1부터 11월말까지 지출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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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팅 건축 연구단 워크숍(1/18)
한국시간 오후 3시반에 시작된 워크숍에 인사말을 하기 위하여, 여기시간 새벽 1시반까지 기다렸다가 MS 메신저 화상통화를 이용하여 회의장 스크린을 통하여 인사말. 회의장 웹캠의 해상도가 높아서 참석자 얼굴이나 분위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음.

– 둘째 아들 재영이 의사고시 합격(1/18)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반인 재영이가 6년간의 공부 결실인 의사고시에 합격. 이제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을 위한 병원을 정해야 할 단계. 고향 근처의 대학병원/대형병원에 응모할 예정.

– 한국의료복지시설학회 논문 게재 예정
미국에 체류하면서 의료복지관련 학회에 참석하면서 파악한 내용. 몇몇 대학 건축과에서 의료복지시설 디자인에 대하여 특성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음. 대학 홈페이지 검색을 통하여 자료를 조사하고, 해당 학과 담당교수와 이메일로 접촉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논문을 작성. 다음호 논문집에 게재 예정 통보를 받음.

– 미국 의료제도 개혁에 대한 특강(1/21)
South Carolina Hospital Association 회장인 Thornton Kirby가 “Health Care Reform: Where do we go from here?” 주제로 특강. 미국의 의료제도 역사를 연대별로 요약하고, 현 정부에서 추구하고 있는 개혁 내용을 설명. 의료제도가 공화당/민주당 정치적 산물임을 여러 각도로 설명. 의미심장한 마지막 말. “미국은 최고 수준의 의료를 추구, 그러나 누구도 비용은 부담하려하지 않는다.” 토론과정에서 미국의 의료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견도 많이 제시됨. 즉 비용 요소를 넣으면 미국 의료가 최고라고 말할 수 없다.
1015179968.pdf– 재우 학교 농구부 2승(1/20)
Edwards 중학교 홈경기에서 근소하게 이겼던 Powersville 중학교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는 상당한 점수를 뒤졌었는데 후반에 들어서 수비와 공격이 살아나면서 다시 1점차 역전승을 거둠. 다음 주부터는 폭설 때 하지 못했던 경기를 금요일에 보충한다고 하여, 1주일에 3번 경기를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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