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 19 2016 | By Moon Changho
어제 밤부터 내린 눈이 30cm는 되는 것 같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수북히 눈덮힌 우리집 정원이 배웅해준다. 폭설로 인하여 승용차를 움직이기 어려워서 버스 타고 학교에 왔다. 정문에서 연구실로 걸어오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눈 덮힌 캠퍼스 풍경이 나를 맞아준다. 푸근하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