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lemson 대학생활(3)
3/8-3/14
– 이번 주는 거의 매일 비가 왔기 때문에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음. 일기예보가 상당히 정확하여 상당히 신뢰받고 있으며 이를 참조하여 행사나 활동을 잘 조정하고 있음.
– 인터넷쇼핑(여기서는 온라인쇼핑) 시작 : 생각보다는 빨리 배송됨. 한국에서는 인터넷뱅킹이라고 하나 여기서는 온라인뱅킹. 용어를 좀 통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 재우 등교시키는데 이웃 한경대 김태진교수 가족과 카풀 시작. 등교는 내가 담당하고, 하교는 김교수 가족이 담당.
– Stephen교수 수업 참여.
* 건축가의 역할에 대한 논의 : 종전의 사무실에서 업무을 수주하기 위해서 연락을 기다리던 태도에서 벗어나, 사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일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Haiti 재난에서 건축가들이 뭘 했는가를 반성해야 한다. 보다 적극적으로 단시일내에 제공할 수 있는 병원과 주거시설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급했어야 옳다.
*병원의 안전관리 : YOU TUBE를 활용하는데, 담당교수가 준비해온 목록과 또 현장에서 검색한 동영상을 보면서 병원에서 감염이나 의료사고를 시설계획에서 줄이는 방안 논의. 인상적인 것은 간호사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same handed하게 설계해야한다는 주장. 일반적으로 설비라인 배관을 줄이기 위해서 평면설계 시 인접한 입원실을 mirrored 설계해온 것을 뒤집는 주장.
– Rest Area : 건축과 중정에 설치한 휴게공간. 특히 점심시간 등에 Hammock(그물침대)과 의자에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휴식을 취함.
– 캠퍼스 구릉의 낮은 부분을 이용하여 Strom Thurmond Institute 설립. 지역과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공서비스에 대하여 다양한 활동. 대학의 역사를 정리한 부분도 보임.
– 2010 HEAL(Health Economy Advancement Legacy) SC. 컨퍼런스가 끝나고 다음 행사에 대비한 이메일 설문조사. 일종의 CQI로서 이번 행사를 반성하고 다음 행사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됨. 또한 발표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웹사트에 올리고 안내 메일 발송. 설문항목 : 1) How often should we hold HEAL SC?(Annually Every two years Every three years), 2) What was the best part of the conference? 3) What could be improved for the next HEAL SC conference? 4) Should the next conference be 1 day only or 2 days? 5) What did you think of the registration fees and the registration process? Please advise on ways to improve. 6) Did the conference provide value to your economic development mission? 7) What elements of the conference were of most value to you?
– 군산대 우체국을 통하여 1월22일 보냈던 선편화물 2박스 도착(45일정도 소요). 이상한 것은 12월24일 보냈던 9박스 중 1개는 현재도 미도착.
– 테니스 및 골프 라운딩 : 우천 관계로 클렘슨대학 실내코트에서 테니스. 근처의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 라운딩.
– South Carolina 정식 운전면허증 도착. 그러나 유효기간이 비자기간과 유사하게 2011년 3월 4일까지로 정해짐.
<Strom Thurmond Institute>
<중앙도서관 뒤면과 전면 데크>
<보행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