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공원 나운초 쪽 입구에 흙먼지털이 시설 설치

1월 - 10 2015 | no comments | By

2015.1.10

날이 많이 풀린 듯하다. 오후에 난재루 후정 월명공원 산책에 나섰는데, 나운초 쪽 입구에 흙먼지털이 시설이 설치된 것이 보인다. 청소년회관쪽 입구에만 그런 시설이 있었는데 이쪽에도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 같다. 담당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에어건 끝에 연결파이프가 없어서 신발 바닥의 흙을 완전하게 털어낼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상당히 오래전에도 한번 지적했었는데 설림산 정상의 벤치는 아직도 수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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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느긋한 아침식사

1월 - 10 2015 | no comments | By

2015.1.10

막둥이가 요청했다고 집사람이 와플을 준비중이다. 와플 팬에 견과류를 깔고, 반죽(우유,도넛가루, 계란)을 붓고, 통깨를 뿌리고 익힌다. 불루베리+요커트와 함께 하니, 토요일 아침에 느긋하게 즐기는 근사하고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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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재우의 헌혈

1월 - 02 2015 | no comments | By

2015.01.02

막둥이 재우가 군산 헌혈의 집에 가서 처음으로 헌혈하였다. 일생에 처음 헌혈했으니 기억에 남을 일이다. 헌혈기념으로 CGV영화관람권도 1장 받았다고 한다.

나도 오래전인 1981년 정도에 현대건설 본사 근무중 동료직원이 수술할 때 생피가 필요하다고 하여, 동료들과 함께 병원에 가서 헌혈했던 기억이 났다.

헌혈증서_앞

 

새해를 맞으며 월명공원 산책

1월 - 02 2015 | no comments | By

2015.1.1

새해를 맞아 기온이 오른 오후에 우리집 후정 월명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지난 봄 심의했던 월명공원입구(청소년수련관 쪽) 개선사업이 완료되어 험악했던 옹벽과 계단이 화강석과 나무로 치장되었다.  자연스러운 맛은 없지만 경관이 깔끔해졌다. 호수를 끼고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 설림산에 올라서 바다쪽(산업단지)을 보니, 새해 첫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가동하고 일하는 것도 보인다. 올해도 쉽지는 않겠지만 군산이 경제활력을 되찾는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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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위원

1월 - 02 2015 | no comments | By

2014.12.18

전북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설계심의 분과위원회 위원(임기: 2014.12.18-20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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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12월 - 29 2014 | no comments | By

2014.12.23

전라북도 건축문화발전을 위하여 주택  및 건축행정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장 수여. 그간 전라북도 건축위원, 도시계획위원 등 활동과 건축문화제 위원으로 활동해온 것을 평가하여 수상한 것으로 생각됨.  앞으로도 전북의 건축문화발전에 일조할 것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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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_2014학년도 개인별 포트폴리오 발표대회 금상(1위)

12월 - 28 2014 | no comments | By

2014.12.29

막둥이 재우가 군산제일고 2014학년도 개인별 포트폴리오 발표대회에서 금상(1위)을 받았다. 고등학교 기간 학습 자료, 체험활동 자료, 진로탐색활동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본인의 진로 목표인 Sports Medicine Specialist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 그간 엄마가 지속적으로 자료를 정리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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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건축사회 특강 _ 건축사 윤리

12월 - 28 2014 | no comments | By

2014.12.22

1개월여 전 쯤 전북건축사회 김남중회장님의 부탁을 받고 ‘건축사 윤리’에 대한 특강을 수락하였다. 건축사들의 자격유지를 위한 의무적인 수강 과목인 것 같다. 윤리적으로 그리 완전하지도 못한 내가 그런 강의를 하는 것이 적절한지가 의문이었으나, 나도 한번 나를 돌아다 볼 겸 강의 준비를 시작하였다.

사실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전북건축사회 사무국을 통해서 다른지역/다른 분의 원고도 구해서 보았으나, 내 강의에의 적용은 거의 불가능했다. 자료를 찾다 보니 건축사법 시행규칙에 “건축사 윤리선언서”가 있다. 8장으로 되어 있는데 좋은 이야기는 다 들어가 있다. 약간 중언부언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 내용만 숙지하고 행동하면 건축사로서 윤리는 완벽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내가 갖고 있던 윤리적 문제점을 사례로 들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얼마나 청중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괜찮았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나도 건축사면허 소지자로서 동업자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라고 하면서 쓴소리를 조금씩 질렀다.

강의 제목은 “착하고 좋은 건축사”였고, 250여명의 건축사가 수강했다고 한다. 물론 당일 전북건축사회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와 송년회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참석했고, 지역에서 기회를 놓친 전남.광주지역 건축사도 20여명 수강했다고 한다. 아무쪼록 그들의 활동과 건축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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