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재루 전북건축문화상 우수상 수상
2014.11.7
내가 설계하고 지은 우리집 난재루를 전북건축문화상에 출품하여, 사용승인부분>주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내가 패널 작업도 하고 신청서도 작성해서 제출했는데, 전북도청이 친절하게도 주택관리대장을 보고 신청도 하지 않은 설계자를 찾아서 시상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작품활동과 인허가를 동일시하는 전북도청의 판단이 안타깝다. 그렇다하더라도 최소한 기본설계 설계자와 실시설계자가 다를 경우 공동으로 수상하는 것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시공부분도 시공관리를 담당했던 류택규사장을 추천했었으나, 직영으로 공사했다는 주택관리대장 기록으로 인하여 류사장님이 상을 받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도급을 줘서 공사하는 경우와 직영으로 공사를 하되 관리를 담당하는 경우도 구분해주면 좋겠다.
물론 우리집 난재루가 상을 받은 것으로도 영광이지만, 모든 것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해서 아쉽다. 난재루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SB(Sustainable Building)14_Barcelona_(7)
SB(Sustainable Building)14_Barcelona_(7)
(10/30) 3일차
구엘공원 입장권 인터넷 예약 : 이메일로 OR코드와 함께 예약 내용을 확인
Roger Platt(President of US Green Building Council) 특강
- LEED 인증의 42%가 저소득충 주택. 지속가능인증의 도덕성
- 그린빌딩은 웰빙과 연결되어야 한다. 즉 기침 감소, 아토피 감소, 잠 잘자고 등
- 미국 주별로 실시, 초창기 2000년에는 5개주, 현재는 거의 모든 주가 시행
- 그린빌딩 논의에 “의사”, “전기 Grid 전문가”도 참여해야.
- 그린빌딩. 마치 헨리포트가 자동차 만들기를 주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말을 많이 키워라고 주장. 또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에 대하여 사람들이 필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필요한 점을 실제로 보여줘라 하고 주장한 것 등과 유사한 맥락.
- Local-Regional-Global 함께 논의해야
- 손자를 위해서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지속가능건축을 해야
Session 116 참석 논의사항
- 여러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개최
- 참석자가 항상 거의 동일 => 확산 방안
- 건축과 경제 전문가가 함께 참여
- 연구결과 확산 방안 => 기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 정책입안자가 채택하도록 노력, 인터넷에서 항상 무료 다운로드 가능
- 저개발국가 참석 유도 => 참가비 면제, 논문발표 조건으로 장학금 지원
- 한국의 지난해 논문발표 순위 3위. 독일이 1위
Session 135에 참석하여 논문발표
- 칠레 Chairwoman의 진행으로 발표
- 미국 대학교수는 학생들과 건축사무소가 함께 진행한, 멕시코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가능 주택 건립 프로젝트 소개
- 스페인 건축전문가는 아프리카에서 현지 기술과 재료로 지속가능주택을 지은 내용 소개
- 나는 플로팅건축의 사례분석을 통한 지속가능요소의 적용에 대한 내용 발표, 청중 중의 한사람도 플로팅건축을 경험한 사람은 없다고 함.
- 영국 Plymouth 대학 교수(인도 출신)은 인도의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을 비교하여 어떤 것이 더 지속가능한가를 논의. 사회적, 문화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세밀한 관찰.
Hospital Clinic 답사
Catalunya 광장, La Rambla 거리, 항구 답사
<구엘 공원 예약 입장권>
<Roger Platt(President of US Green Building Council) 특강>
<Hospital Clinic 답사>
<Catalunya 광장, La Rambla 거리, 항구 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