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1
대한건축학회 제주지회 정기총회에 본회의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하였다. 회순에 의하여 지회장님 인사 후 내가 축사를 하였다. 올해 학회의 큰행사인 10월의 70주년행사, 4월의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명지대), 1개 지회로서의 당당하게 본회의 역할을 분담할 것 등을 말씀드렸다. 30여명 참석하였는데 도청 건축과장을 비롯하여 공무원이 다수 참석한 것이 특징이다. 총회 후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5년 4월 1일
작년 12월중순 교장을 퇴임한 고등학교 동창이 갑자기 만나자고 하면서 연구실을 찾아왔다. 전원주택을 신축하려는데 도와달라고 한다. 대지는 농촌공사에서 조성한 익산 함라의 전원주택단지인데 규모나 배치가 양호한 편이다. 우리집 난재루도 보여주고, 책도 주면서 주택에 대하여 공부해오도록 했다.
즉 부부가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각자 적어오도록 숙제를 주었다. 부부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몇번의 평면과 단면 등 기본설계를 수정보완하면서 부부의 피드백을 받았다. 골판지로 만든 모델과 스케치업으로 3차원으로 주택의 내외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하였다. 3개월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완성한 계획안은 부부가 공히 만족하는 상태가 되었다.
어느정도 계획안을 확정한 이후 군산시내의 건축사 사무소에 부탁하여 건축/기계/전기 실시설계를 진행하였다. 시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공사를 주도할 도목수와는 4번째로 손을 맞춰 단독주택을 짓는 셈이 된다. 무사고와 원만한 공사진행을 기원한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1-2주에 한번씩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2015.3.20
부산에서 열린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제59차 이사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년간 지회연합회 논문편집위원장으로 봉사한 공로라고 한다. 내가 논문편집위원을 맡으면서 발행회수를 연간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논문 접수 및 심사 체계도 상시체제로 변경하였으며, 이를 위해 종전에 대학원생이 담당했던 업무도, 비록 계약직이지만 전임직원이 담당하도록 전반적인 논문편집위원회 구조를 개편하였다.
지회연합회는, 본회와 달리, 8개 지회가 모인 단체로 분기별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답사/운동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지고 학술등재(후보)지 논문집도 발행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지회연합논문집은 수준면에서 본회 논문집과 거의 대등하다고 생각되며, 상시 접수/심사 체제를 유지하기 때문에 논문 프로세스가 매우 빠르다.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논문집 평가가 있을 예정어서 새로운 편집위원장인 영남대 박성무교수님께서 위원들과 함께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