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교수, 2018년도 대학교원 양성평등 업무 유공자 표창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박성신 교수가 2018년도 대학교원 양성평등 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2010년 3월부터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대학교 공과대학 여성교원을 대표해서 학교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 확대, 양성평등 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성신 교수는 2017년부터 WISET전북지역군산대사업 단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군산대학교가 주관해서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R-WeSET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학을 돕고 있다.

또한, 이공계 여대생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과 사회진출 확대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성신 교수는 여학생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 교원들의 성인지 관점 개선과 지역의 여성관련 사업 자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학문영역에서 전공인 지역재생과 젠더혁신 주제의 연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진전문인력양성사업단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재난관리 5개교, 지진 5개교 등 총 10개 대학이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군산대학교는 2년 동안 매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진 관련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진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