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며 월명공원 산책

1월 - 02 2015

2015.1.1 새해를 맞아 기온이 오른 오후에 우리집 후정 월명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지난 봄 심의했던 월명공원입구(청소년수련관 쪽) 개선사업이 완료되어 험악했던 옹벽과 계단이 화강석과 나무로 치장되었다.  자연스러운 맛은 없지만 경관이 깔끔해졌다. 호수를 끼고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 설림산에 올라서 바다쪽(산업단지)을 보니, 새해 첫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가동하고 일하는 것도 보인다. 올해도 쉽지는 않겠지만 군산이 경제활력을 되찾는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

동아리 학생들의 목도리 선물

12월 - 28 2014

2014.12.23 설계동아리 “틈” 회장이 찾아와서 종강모임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목도리를 하나 내민다. 매학기 개강과 종강 때 모임을 갖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왔는데, 이번 학기 말에는 내가 인도에 다녀오느라고 정신이 없었고, 학생들도 시험보고 과제를 마무리하느라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이렇게 여유가 없어서야 제대로 사는지 모르겠다. 평소 옷은 가볍게 입고 건강에는 자신을 갖고 생활하고 있는데, 환갑 쟁이가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015

12월 - 24 2014

2014.12.24  

눈 내리는 난재루 후정 월명산

12월 - 21 2014

2014.12.21 해가 뜨고 따스하여 오랫만에 등산복을 입고 월명산으로 나서는데 눈발이 날린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점점 눈발이 더 굵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월명산에 나와서 걷기를 즐긴다. 기온이 낮은지 아직 싸락눈이다.

폭설 속의 난재루 나무

12월 - 06 2014

2014.12.6 어제 밤 많이 내린 눈을 치우고자 정원으로 나갔다. 정원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소나무, 남천,  광나무 등등 특히 광나무 담장은 눈 때문에 가지가 처져서 담장 기능을 하지 못한다. 눈을 털어주니 광나무가 원상 복구되면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 같다.   <눈 제거 전> <눈 제거 후> <주차장 경계 목>

눈 내린 난재루

12월 - 05 2014

2014.12.5 어제밤 눈이 많이 내렸다. 아침에 정원을 보니 온통 하얀색이다. 출근하면서 몇 커트 찍어보았다.

군산대 캠퍼스 설경

12월 - 02 2014

2014.12.2 눈이 많이 와서 출근 길이 힘들었지만, 학교에 도착해서 보니 절경이다. 캠퍼스를 돌면서 차 안에서 풍경을 찍었다.

가을 끝자락에도 핀 난재루 정원의 꽃

11월 - 15 2014

2014.11.15 출장이 많았던 10월을 보내고 한가한 날, 가을 끝자락에도 펴 있는 난재루 정원의 꽃을 둘러보았다. 집사람은 월동준비를 하면서 일부 꽃은 화분에 심어 지하층 실내로 이동,  일부 꽃은 비닐도 덮어주었다.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정원에 나가 여전히 피우고 있는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자니아, 돌단풍, 마가렛, 소국, 청화국, 패랭이, 페추니아, 히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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