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선관위원장으로 2년여를 함께한 박종택지원장이 고등법원으로 발령이 나서 이임하게되었다. 연수의 일환으로 시행한 소백산 등산에서 반위원사망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제주도 연수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던 일 등이 떠올랐다. 박위원장은 소탈한 성격으로 우리 위원들이나 직원들하고 격의없이 지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빌어본다.
2018.1.13(토) 오전 11시 30분 해양학과(현재는 해양생물공학과) 양재삼교수님의 퇴임행사가 있었다. 제자들이 주로 참석하고 해양대 몇몇 교수님과 다른 대학으로는 나인호교수와 나 정도가 참석했다. 사회자로부터 양력소개가 있었는데,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세종기지 대장 등을 거쳐서 군산대에서 교수로 정년을 맞게 되었다. 양교수님은 상당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신 것으로 생각되었다. 고별강연은 상당히 흥미롭고 스케일이 큰 해양학 분야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양교수님의 퇴임인사를 듣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점심식사는 대학원생들과 자주 가던 소박한 백반집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이 옛날 생각을 할수 있도록 오찬 장소를 정했다고 한다. 양교수님은 정년 이후 서울의 해양관련 회사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