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일부 꽃의 겨울을 나기 위하여 미니온실을 구입하였다. 조립하고 완성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토마토와 일부 꽃의 겨울을 나기 위하여 미니온실을 구입하였다. 조립하고 완성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난재루 밭에 싹을 튀운 옥수수 묘목을 심기로 했다. 집사람이 보관해둔 옥수수 한자루 알 일부를 화분에 심어서 키운 것이다. 옥수수는 심기만 하면 손이 그리 많이 가지 않지만 수확이 제법 쏠쏠하기 때문에 올해도 시도하기로 하였다. 옆에 보니 명이 나물이 끛을 피웠다. 몇년전에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심은 것인데 자리를 잡지 못해서 많이 죽었는데 몇 송이가 살아 남았다. 이제 좀 번성할 수 있을 것 같다. 홍가시나무에 핀 꽃이 눈에 보았다. 심은지 3년이 넘어서 이제 처음으로 꽃을 보여준다. 2년전 신목수님 집에서 시집은 복분자가 올해도 잘 자라고 있으며 꽃도 많이 피었다. 상당한 수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봄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심어놓은 홍매화가 꽃을 피웠더니 열매도 제법 열었다. 자연은 시간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평소 주차장 폭이 좁아서 2대를 세울 수 없어서 불만이 있었다. 새로 주문한 집사람 차가 오기 전에 주차장을 확장하고 지붕도 덮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조경 곽사장에게 부탁하여 수목담장(광나무)를 1.2m 정도 이동시켜 폭을 확보하고, 유택규/고영서사장에게 잔디블럭 시공을 부탁하여 완성하였다. 쪽문은 인터넷을 뒤져서 주문했는데 2-3주후 배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주문이 밀려서 처리기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한다. 아마도 전원주택이 많이 지어지기 때문 일 것으로 추정된다 쪽문을 달아야 이번 프로젝트 완성이 될 것 같다.







처가집에서 옮겨운 멋진 소나무가 죽었다. 소나무 이식은 쉬운 일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그자리에 뭔가 대신할 나무를 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년 가을 포인트 목으로 배롱나무를 떠올렸고 그중에서도 흰색 꽃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주문해서 심었다. 포장을 잘해서 보내주었기 때문에 잘 살 것으로 기대했다. 봄이 와서 다른 나무는 새순이 많이 올라오는데 배롱나무는 소식이 없어서 죽었나 하고 파 낼 생각도 했었다. 가지를 끊어보면 녹색도 약간 보이고 물기도 있어서 좀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4월중순 지나야 순이 나온다고 한다. 지난주부터 순이 올라오면서 왕성하게 성장할 듯하다.

















2018.11.10
지난 10월은 주말까지 너무 바빠서 정원을 돌보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났다. 난재루 정원에 있는 겨울을 나지 못하는 화분을 실내 베란다로 옮겼다. 연례행사이지만 나무가 자꾸 자라기 때문에 매번 힘이 든다. 큰 화분 3개는 다음 주말에 아이들이 오면 그때 옮기기로 했다. 월동하고 내년 봄에는 다시 정원으로 나간다. 화분의 초목은 겨울동안 움추리고 있다가 봄에 노천으로 나가서 비를 맞으면 활기를 되찾는다.
주방 외벽을 타고 오르고 있는 덩쿨 식물을 위한 지지대를 설치했다. 벽돌이나 줄눈에 틈이 없어서 인지 발수제를 칠해서 인지 덩쿨식물이 착생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철물점에 가서 나사줄이 있는 봉강을 사다가 아연도 철선으로 엮어서 벽에 세웠다. 전복되지 않도록 지지대 일부는 홈통과 연결해주었다. 덩쿨식물을 외벽에 올리는 이유는 시각적인 측면도 있지만 여름에 냉방부하를 낮추기 위함도 있다. 주방 및 식당은 3면에 창문이 있어서 봄.가을에는 좋으나 여름과 겨울에는 극대극이다. 내년에는 덩쿨식물이 지지대를 감고 오르면서 무성하게 자라서 소기의 목적 달성을 기대한다.
광나무 생울타리도 다듬어주고, 모과, 체리, 사과 나무 등을 전지하려고 밭에 나가보니 라벤더가 많아 자랐다. 건축사무소 소장님의 추천을 받아서 지난 5월에 묘목을 심은 것이 이렇게 자랐다. 올해 꽃과 향기를 충분히 즐겼는데, 내년에는 좀 더 간격을 띄워서 심어줘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