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회 큰아들 결혼
6월4일 오후 6시 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북회 장남 결혼식이 있었다. 한울회 어버이중창단 멤버로 축가를 불렀다. 귀가가 너무 늦을 것 같아서 1박하기로 하였다. 신혼부부용 방에서 하루 묵고 아침에 재상이 불러서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군산으로 돌아왔다. 이제 동년배 중에서 재상이만 남은 것 같다.

월명공원 시설의 유지관리
월명산에는 일주일에 5번 정도 호수 주변을 자주 걷는다. 기분좋은 것 중 하나는 시설이 잘 유지관리된다는 사실이다. 보행 데크를 여기저기 보수한 것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아쉬운 것도 있는데 전봇대 마감이 떨어져서 흉하다.




2022년 남성고 총동창회
우리 동기(남성고 24회) 강신섭 친구가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기에, 친구들이 참석을 독려하였다. 우리 동기가 동창회 장학기금을 1억5천여만원을 모금하여 기금에 보탰다고 한다. 행사를 마치고 우리 동기들만 사진도 찍었다.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조인형이 옛날 이야기를 꺼내서 그에세 그 때 사진을 보내주었다. 여행 때 내 카메라를 택시에 놓고 내려서 분실해서 찾으려고 우왕좌왕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당시 아버지는 시험에 꼭 뭔가를 걸었었다. 그 카메라는 그전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해서 받았던 것이라는 것을 인형이가 확인해주어서 기억이 살아났다.



사무실에 롤블라이드 설치
낮에는 괜찮으나 밤에는 도로에서 사무실 내부가 들여다 보인다. 롤스크린을 설치하기로 생각하고 적절한 업체를 알아보다가, 인터넷에서 자재를 구입하여 직접 설치해보기로 하여 주문했다. 도착한 포장을 풀어보니 거의 완성품이 왔다. 간단하게 상부에 스냅을 설치하고 몸체를 끼우면 끝난다.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것이 손잡이 위치이다. 5개 중에서 오른쪽3개, 왼쪽 2개를 했어야 하는데, 전부 오른쪽으로 신청되었다. 약간 불편해도 그냥 쓸까하다가, 유튜브를 찾아보니 어렵지 않게 좌우를 바꿀 수 있다. 2개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변경하였다. 셀프로 하니 비용이 1/3도 안되는 것 같다.


Rio Haus 카페
조성곤친구가 구시가지에 Rio하우스라는 카페를 개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