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체육회 일정이 오전으로 당겨지는 바람에 최치원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집사람과 함께 군산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 갔다. 기대보다는 공연이 좋았다. 무용협회가 많은 기여를 한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고 최치원을 루저(패배자)로 마무리한 것이다. 너무 솔직하게 스토리를 전개한 것 같다. 내년에는 좀더 스토리를 긍정적으로 다듬는다면 좋을 것 같다.
지인의 추천으로 대한체육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얼마전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고 연락을 받았고, 오늘 대한체육회 이사회에 참석을 권하여 배석하게 되었다. 50여명의 이사와 각종 위원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이 소개되고, 나를 포함하여 신임 위원장 2명도 소개되었다. 대한체육회에서 관여하는 건축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으로 간단한 인사 말씀드렸다. 이사회 후 2층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오래전에 공지되었지만,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수요조사/예비모임 등을 통해서 추진해온 삼구회 서울 시간여행이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했지만, 석양이 주도로 이번에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졌다.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기로 하였다. 지방에서 가는 친구들은 교통비도 지원해주었다. 나는 양태후선생님을 모시고 가는 메션을 맡았다.내가 선생님을 익산 댁으로 모시러 가고자 했는데, 본인께서 기차역으로 나오신다 해서 그렇게 하기로했다. 금요일 집사람이 익산역에 데려다주어서 […]
2010년 미국 방문교수 때 구입해서 타고 다니다가 한국에 가져온 베라크루즈를 계속 타고 있다. 자동차 구입시 메일 주소를 남겨서 인지, 4월 13일 미국 현대자동차 법인에서 메일이 왔는데 발전기에서 누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리콜이다. 13년째 타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리콜이 신선하다. 그렇지 않아도 전기쪽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 미국에서 선적할 때도 전기쪽 문제로 시간이 소요되었고, 한국에서도 발전기를 […]
5번째 동문모임. 1년에 봄, 가을 두번. 봄에는 졸업생들이 교수들 초청, 가을에는 교수들이 졸업생들 초청. 물론 그린피+캐디피는 각자 부담. 이번에는 5팀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년이면 학과 30주년이 되는 해라서 좀더 성황리에 열렸으면 하고 기대한다. 용구가 코로나 감염으로 불참하는 바람에 동섭이가 A팀으로 운동하였다. *23년 동문골프회_상반기 행사일정1부12:30 : 중식 (군산CC 클렵하우스)13:22 : 골프 (군산CC)2부18:30 : 석식(군산시_장소 추후공지): 석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