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27-8.8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내가 디자인하는 나의 주택” 직무연수
올해는 지원자가 넘쳐서 대기자가 10분까지 있었다.
전북지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중에 여러분이 취소하는 바람에 35명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김용이교수님이 해외연수를 나가는 바람에,
신축주택 현장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였다.
1주간 이론교육, 1주간 설계 및 모델 제작 실습
열기가 넘치는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잘 마쳤다.
2015년 7월 26일 새로운 임기(2015년 7월부터 2년간)가 시작된 소위원회 첫 심의가 열렸다. 규모가 크고 중대한 것은 전체위원회에서, 그렇지 않은 것은 소위원회에서 다룬다. 심의위원 구성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원만해서, 너무 심각한 것을 제외하고는 설계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만 지적하면서 권유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건축설계는 건축사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고, 심의위원은 의견을 제시하는 것 정도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우리 군산시 지방건축위원회는 흔히들 걱정하는 타지역 설계자에 대한 텃세도 전혀 없다고 장담한다. 요즈음 각종 위원회에 가면 위원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도 위원장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2015.6.24
올해도 2016년 Marquis Who’sWho 등재할 예정이라고 수정사항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연락이 왔다.
몇일전 휴대폰이 울려서 보니 이광노교수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광화문 사무실로 한번 나오라고 하신다. 마침 오늘 건축학회 회장단, 이사회가 있어서 오전에 찾아뵙기로 약속드렸다. 이광노교수님은 모교 은사님이시고 특히 석사 및 박사 지도교수님이시다. 석박사 과정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교수님 연세는 88세이신데 여전히 심신이 모두 건강하시다.
아침에 서둘러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서 11시반경 만나 뵈었다. 지난번 학회 때 보다는 건강하신 모습이라서 반가웠다. 사무실에서 국회의사당 건립 40주년 행사에 설계자로서 다녀오신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근황을 말씀해주셨다. 교수님 회갑 때 내가 조교로서 주관하여 작품집 만들면서 기여한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신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러차례 언급하셔서 조금 민망하기도 했다. 사실 많은 선후배가 도와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예술원 회원으로서 매년 2 작품씩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계신다. 사무실 위층으로 올라가서 그간 완성한 여러 작품도 보여주셨다. 현재도 사무실에서 제도판을 펼치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박물관 설계도 진행하신다. 자택 대지에 박물관을 건립하여 본인의 소장품과 자녀의 예술작품을 전시하실 예정이다.
사무실 앞 중국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사주셨다. 무애건축 출신, 대학 연구실 출신, 가족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교수님 사무실 앞에서 셀카로 사진을 찍고, 또 연락드리기로 하면서 헤어졌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2015.5.28-30. 장소는 전남대학교.
1989년 순천대 교수로 출전을 시작하여 해외파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년 참석하고 있다.
28일 전남대 실내체육관에서 전야제가 있었고, 29일 개인전(복식)이 있었는데, 송병호교수님과 출전하여 일반부 8강전에서 패했다. 비교적 좋은 성적이다.
30일 단체전이 있는데 오전에 비가 와서 숙소에서 대기하다가 오후에 경기가 재개됨. 예선리그에서 조선대를 이기면서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 본선 2차전에서 패하고 군산으로 돌아옴.
25년 여를 다니다 보니 이름/소속은 모르지만 눈에 익어서 목례를 나누는 분들이 많다. 올해 최고령 출전자는 80세라고 한다. 퇴임하고도 개인전 출전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 나이까지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