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랑탕 트레킹을 다녀와서
지난 연말연시에 히말라야에 트레킹을 다녀와서 2023년 3월호 건축학회지에 기고한 글
재우 고대의대 졸업식
막둥이 재우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 세월은 빠르다. 낙제 한번 하지 않고 졸업하느라 본인은 힘들었겠지만. 의사 고시에도 합격하고 학부 과정을 졸업하여 명실공히 의사가 되었다. 3월부터는 인턴과정에 들어간다. 앞으로도 4년 정도 더 수련하여 전문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집사람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졸업식에 참석했다.
네팔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9)
제9일(20230105)
0530 인천공항도착
0700 아침식사(해물순두부)
0820 군산으로 출발
1150 군산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집사람 마중나와서 함께 귀가
네팔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8)
제8일(20230104)
0300 속이 편안한 상태로 잠에서 깸. 네이버 검색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디시 잠에 듬
0720 소교수님으로 부터 전화받고 샤워후 식당 행. 허선생이 걱정했다고 하면서 링거가 있으니 놓아줄수 있다 함. 오물릿, 요거트 등으로 식사. 소교수님이 챙겨준 월남국수로 해장.
1100 호텔 체크아웃
1200 한국식당 정원에서 삼겹살로 포식.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음. 사장 왈 희말라야 트레킹 성공했다면 앞으로 1년 정도는 걱정 않해도 된다함. MRI한 효과.
1330 카밀.
1400 파탄왕궁. 뮤지엄
1700 저녁식사. 인도식
1800 카트만두 공항도착
2030 항공기 출발
네팔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7)
제7일(20230103)
0600 기상. 짐정리
0700 아침식사
0820 헬기로 이동. 카트만두. 1차 소광호, 조대표, 허혜경. 문창호. 2차 이석. 윤팀장. 라나. 타파 등. 검색 통과후 호텔로 이동. 체크인 하기 위해 상당시간 대기
1100 호텔 체크인. 머리 2번 감기. 샤워. 면도. 속이 좋지 않아 정로환 복용.
1215 호텔 출발. 걸어서 10여분. 부다나트 스투파 도착. 티벳 점심. 히말라야 자바 커피숍에서 카페모카. 한바퀴 돌고. 버스로 이동. 조대표는 호텔로.
1430 관광버스타고 카멜시장으로 이동.
1500 마사지 숍에서 90분짜리. 직원의 트레킹 이후 이 마사지를 선택. 일회용 팬티같은 것만 걸치고 90분간 엎어지게 하고, 반듯하게 누워서 몸의 부위마다 마사지. 캐시미어 가게(정찰제)로 가서 집사람 스카프 구입. 과정에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여주면서 결정. 길거너에 보이는 카우벨을 하나 구입. 소리를 내는 뭉치가 야크 뿔.
1730 Sam’s 레스토랑으로 이동. 맥주를 곁들여 국수.닭고기.감자 등 야채 요리를 먹음. 속이 편치 못해 조금만 먹음. 관광버스로 호텔로 돌아옴
1900 샤워후 집사람과 페이스톡으로 통화. 열도 조금 있고 여전히 속이 편치 못해 정로환과 타이레놀을 먹고 자리에 누워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