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16
미국에 유학중인 큰아들이 일시귀국하고,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 4년차 수련중인 둘째 아들도 시간을 내서 집에 왔다. 고3 막둥이는 오늘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오후 6시에 합류했다. 모처럼 온가족이 모여서 회포를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5.2.28
25년여를 사용한 침대가 수명을 다해가는 것 같아서, 일생의 마지막까지 사용할 침대를 사기로 했다. 인터넷을 여러가지로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것을 찾기가 힘들었다. 마침 논산에서 “대전탁자”라는 상호로 통원목 침대를 제작해서 파는 곳을 찾았다.
하루 시간을 내어서 사무실/공장을 방문하였다. 사장님 노부부와 아들이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을 직접하고 있다. 전시된 물건도 보고, 공장도 둘러보니 마음에 쏙 들었다. 특히 노부부와 대화해보고 가족이 직접 제작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감이 생겼다. 슈퍼싱글 침대 2개를 주문하였다. 침대의 최대 폭은 원목 나무의 직경에 따라서 결정되므로 1,100m가 어렵다고 하여 최대한 넓게, 길이는 2,300mm(보통 2,100mm이나 20cm정도 더 크게)가 가능하다 하여 그렇게 부탁하였다. 원목 두께는 70mm를 사용한다고 한다.
1주일 정도 제작기간을 거쳐서, 사장님께서 직접 가지고 오셔서 난재루 안방에 설치해주셨다. 침대 칫수를 재보니, 폭은 약 1,050mm, 길이는 약 2,320mm, 사용된 원목의 두께는 약 70mm(받침대와 상판, 머리판 등 모두)이었다. 납품된 물건은 아주 품위있고 튼튼한 통원목 명품 침대로 집사람이 매우 만족해한다.
사장님 부부의 정성어린 제작에 감사드린다. 아들이 가업에 합류하여 오래동안 지속되며 더욱 발전하기를 축원해주었다. 아들에게 “아버지와 함께 하길 정말 잘 했다”는 덕담도 건냈고, ” 앞으로 이러한 좋은 물건의 수요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격려해주었다.
침대 위에 매트리를 올려놓고 사용하려고 고심끝에 주문을 하였다. 매트리스가 들어오면 설치하고 상세한 이야기를 올릴 예정이다.
2014.11.23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Jane Goodall 박사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천 생태원에서 제인 구달의 길 명명식과 특강이 있었다.
재우는 이 행사에 참가하여 제인 구달의 삶의 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을 걸어보고, 특강을 통하여 지구를 대할 때 필요한 바람직한 자세, 지속가능한 개발의 필요성, 생태를 고려한 삶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특히 미리 구입해간 그녀의 저서 “My Life with the Chimpanzees, 1996″에 사인을 받았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책이라고 반가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