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가 대학입시에 실패하는 바람에 맥빠진 졸업식이었지만 참석하길 잘 했다. 졸업식 프로그램이 짜임새있고 내용이 좋았다. 아이들이 얼마나 느낄지는 의문이긴 하다. 재우는 특별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상을 받고 3년 개근상을 비롯하여 학력우수상 등 갖가지 상을 받았다.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마지막 종례를 하는 것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
[카테고리:] 가족관계
회갑 가족식사
지난 금요일이 내 생일(회갑)이었다. 전북대병원에서 일반외과 레지던트 4년차로 수련중인 둘째 아들이 회갑잔치는 못해도 식사라도 하자고 연락이 왔다. 날짜를 맞춰보니 일요일이 가능하다. 은파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화덕쟁이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역광이라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유학중인 큰 아들만 빠졌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성적통지표
큰아들 일시귀국 가족 모임
2015년도 대한건축학회 기념품 _ 셀카봉
막둥이 재우 19번째 생일
통원목 침대
2015.2.28
25년여를 사용한 침대가 수명을 다해가는 것 같아서, 일생의 마지막까지 사용할 침대를 사기로 했다. 인터넷을 여러가지로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것을 찾기가 힘들었다. 마침 논산에서 “대전탁자”라는 상호로 통원목 침대를 제작해서 파는 곳을 찾았다.
하루 시간을 내어서 사무실/공장을 방문하였다. 사장님 노부부와 아들이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을 직접하고 있다. 전시된 물건도 보고, 공장도 둘러보니 마음에 쏙 들었다. 특히 노부부와 대화해보고 가족이 직접 제작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감이 생겼다. 슈퍼싱글 침대 2개를 주문하였다. 침대의 최대 폭은 원목 나무의 직경에 따라서 결정되므로 1,100m가 어렵다고 하여 최대한 넓게, 길이는 2,300mm(보통 2,100mm이나 20cm정도 더 크게)가 가능하다 하여 그렇게 부탁하였다. 원목 두께는 70mm를 사용한다고 한다.
1주일 정도 제작기간을 거쳐서, 사장님께서 직접 가지고 오셔서 난재루 안방에 설치해주셨다. 침대 칫수를 재보니, 폭은 약 1,050mm, 길이는 약 2,320mm, 사용된 원목의 두께는 약 70mm(받침대와 상판, 머리판 등 모두)이었다. 납품된 물건은 아주 품위있고 튼튼한 통원목 명품 침대로 집사람이 매우 만족해한다.
사장님 부부의 정성어린 제작에 감사드린다. 아들이 가업에 합류하여 오래동안 지속되며 더욱 발전하기를 축원해주었다. 아들에게 “아버지와 함께 하길 정말 잘 했다”는 덕담도 건냈고, ” 앞으로 이러한 좋은 물건의 수요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격려해주었다.
침대 위에 매트리를 올려놓고 사용하려고 고심끝에 주문을 하였다. 매트리스가 들어오면 설치하고 상세한 이야기를 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