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거공간 개선사업 협력

4월 - 01 2004 | By

JTV 생방송 좋은 아침 만들기 (2004. 4.1일자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rmad2fc-U7Y

 

[사업소개] (장애인 주거공간 개선사업 협력 보고서 중 발췌)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주거공간 개선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러브♡하우스-재가 장애인 주거공간 편의시설 설비·개선 및 수리·보수 프로그램”에는 군산대학교건축공학과(문창호, 김용이 교수)를 비롯하여 명건축사사무소, (유)해일건설 등 지역 건축관련업체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시작되었다. 현재 중증 저소득 장애인 6세대에 대하여 주거환경 실태 조사에서부터 설계 및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동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공사 실비로 제공하고 있으며, 군산대학교는 2003년도 우수대학 국고지원사업비에서 배정된 일부 비용을 투입하여 러브♡하우스 사업에 협조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는 대상자 각각의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 제공을 목표로 삼았다. 대상 장애인 주거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개선 내용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축사사무소와 협력하여 현관, 거실, 침실, 부엌, 욕실(화장실 포함),발코니, 다용도실 등에 대한 설계도면을 작성하였다. 이후 건설회사가 보수 및 개조 공사를 실시하며, 공사가 끝난 후에는 지속적인 사업을 위한 사용자 사후 만족도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사회활동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장애인 개인과 가족들 모두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자립, 독립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어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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