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2 오후 회장단회의, 확대이사회를 마치고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아키콰이어 공연에 이어서 경품추첨이 있었다. 김광우 회장님 제안으로 회장단에서 선물을 준비하였다. 나는 군산 이성당에 단팥빵 1박스를 구입하여 가지고 갔다. 경품을 제공한 사람들이 추첨도 하였다. 추첨이 시작되었는데 나도 첫번째 그룹으로 당첨이 되어서 와인 1병을 받았다. 내 차례가 되어서 추첨하였는데 이리형 전 회장님이 당첨되셨다. 이성당 빵 1박스를 전해드리면서, 이성당도 우리학회와 […]

214.12.15 1962년 Louis Kahn이 설계한 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로서 Harvard Business School이 모델이 되었다. 여전히 잘 유지관리되면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50년이 흐르면서 부분적으로 조적조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콘크리트와 붉은 벽돌의 콤비네이션이 잘 어울리는데, 부분적으로 콘크리트를 사용한 것은 아마도 구조적인 의미도 있었던 것 같다.  

2014.12.15 1954년 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한 시립박물관(Sanskar Kendra)을 방문했는데 월요일이라서 휴관이다. 외부공간만 둘러보았다. 붉은 벽돌부분은 아직 괜찮으나 콘크리트 부분은 많이 훼손되었다. 외부공간 개념은 여전히 훌륭하나 유지관리가 문제다. 부분적으로는 콘크리트가 깨진 곳도 보인다.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Balkrishna Doshi가 설계한 Tagore Memorila Hall도 둘러보았다. 경비가 친절하게 내부를 보여주면서 안내해주어서 약간의 사례를 하였더니 고마워한다. 로비와 음악당 홀이 좋은 디자인이다.

2014.12.21 해가 뜨고 따스하여 오랫만에 등산복을 입고 월명산으로 나서는데 눈발이 날린다. 호수를 한바퀴 도는데 점점 눈발이 더 굵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월명산에 나와서 걷기를 즐긴다. 기온이 낮은지 아직 싸락눈이다.

2014.12.15 오전에 학회공식 일정이 없어서 Le Corbusier가 설계한 Mill Owners’ Association Building를 답사하였다. 르 꼬르뷔지에가1951년 Chandigarh을 설계하러 인도에 왔을 때 의뢰를 받아서 설계한 작품이다. 유지관리가 잘 되어서 현재도 건물의 상태가 양호하다.

2014_PLEA, Ahmedabad, India(1) 2014.12.15-20 – 12.15 : 접수 및 환영만찬 – 12.16 : 학술대회 – 12.17 : 학술대회, 학회만찬 – 12.18 : 학술대회, 폐회식 – 12.19-20 : 공식 투어(미참여) PLEA(Passive and Low Energy Architecture) 국제학술대회는 이름 그대로 패시브 및 저에너지 건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대회이다. 유럽과 비유럽지역을 번갈아가면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유럽 외 지역인 인도에서 […]

2014.12.18 2014 PLEA International Conference_논문발표. Changho Moon, Renewable Energy Application in Floating Architecture, 2014.12.18. Poster_PF_2623_PR    

2014.12.6 어제 밤 많이 내린 눈을 치우고자 정원으로 나갔다. 정원 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소나무, 남천,  광나무 등등 특히 광나무 담장은 눈 때문에 가지가 처져서 담장 기능을 하지 못한다. 눈을 털어주니 광나무가 원상 복구되면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 같다.   <눈 제거 전> <눈 제거 후> <주차장 경계 목>